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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경남북,부산,대구)

[스크랩] 문경 8경

꿈꾸는 구름 나그네 2012. 8. 7. 22:33

경천댐
댐이 축조 되기 전부터 메기·피라미·꺽지 등 담수어의 1급 낚시터였던 곳으로,
댐이 완공되면서 생긴 경천호 역시 맑은 물과 주변의 수려한 경관으로
피서지를 겸한 낚시터로 유명하다. 문경지방의 고산지대에 있어 주변 경관이
아름다우며 봄이면 댐 주위로 진달래가 피고 여름에는 수상스키 등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문경 8경의 하나이다.

경천댐

  • 봉암사 백운대계곡

    가은읍의 희양산에 있는 계곡으로, 봉암사의 현판을 단 봉황문을 지나
    700m 정도 올라가면 깊은 계곡에서 흐르는 물이 거대한 암반 위를 적시며
    흘러내린다. 기암괴석을 휘감아 돌며 흐르는 크고 작은 폭포와 소(沼)가
    이뤄내는 경치가 절경이다.

    봉암사 경내에 있어 봉암사 백운대라 부르기도 하며 물빛과 돌빛이
    옥(玉)과 같다 하여 옥석대라고도 한다. 석가탄신일에만 출입이 가능하다

    봉암사 백운대계곡
  • 새재계곡

    새재계곡은 문경새재 길을 따라 주흘관, 조곡관, 조령관 3개의 관문을
    차례로 흐르는 계곡으로, 문경새재의 빼어난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전국에서 관람객이 많이 찾고 있는 곳이다.

    특히 문경새재 길에서 맨발걷기를 체험한 뒤 계곡의 맑은 물에
    발을 담그고 있으면 더위와 피로가 싹 가시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새재계곡
  • 선유동계곡
    거대한 암석들이 인위적으로 다듬어 놓은듯 편평하고
    정교하게 포개져 있는 계곡으로 유명한 선유동계곡은 오늘날에도
    명수(名水)로 선정될 만큼 맑고 깨끗한 계곡물을 자랑한다.
    선유동계곡
  • 쌍용계곡

    도장산 기슭 4km 구간에 이중환의 '택리지'에서 극찬한 쌍용계곡이
    자리잡고 있다.

    달 밝은 밤 선녀들이 내려와 목욕을 했다고 전해지는 선녀탕과
    용이 놀다간 흔적이 계곡 바닥에 남아있는 용유동 등이 볼만한다.

    쌍용계곡은 STX리조트의 단지 입구 부근에서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쌍용계곡
  • 용추계곡

    문경 대야산 자락에 2단으로 떨어지는 용추폭포가 있는 곳, 용추계곡이다.

    화강암반 한가운데 깊이 파인 소(沼)가 용추이며, 암수 두마리의 용이
    암반을 뚫고 하늘로 승천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용추 양쪽 바위에는 두마리의 용이 승천을 할 때 남긴 용비늘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다.

    용추계곡
  • 진남교반

    경북팔경의 으뜸인 진남교반은 강변을 따라 하늘로 치솟은 기암괴석과
    층암절벽이 계속 이어지는 광경이 절경을 이루는 곳이다.

    여름이면 피서 인파가 몰리는 경상북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진남교반
  • 속리산 국립공원(1,058m)

    1970년 3월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속리산은 2개도(충북,경북)와 4개시군
    (보은군,괴산군,상주시,문경시)에 걸쳐 있는 한반도의 심장부를 이루는 명산이다.
    천년고찰 법주사를 비롯해 정이품송, 망개나무 등 천연기념물과 문장대, 천황봉,
    상환석문 등 8대, 8봉, 8석문이 빼어난 자연경관과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다.

    STX리조트에서는 속리산국립공원 화북지소까지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문장대까지의 산행코스를 쉽게 즐길 수 있다.

    문의 043-542-5267, 5268

    속리산 국립공원(1,058m)
  • 황장산 (1,077m)

    황장산은 황장목이 많아서 이름 지어진 산으로 문경시 동로면에 위치하고 있다. 황장목은 목재의 균열이 적고 단단하여
    예로부터 왕실이나 정부의 필요에 따라 대궐이나 임금의 관, 선박 등을 만드는데 쓰여졌다.주변에 오미자체험마을,
    촛대바위가 볼만 하다.

    등산코스A

    안생달>광산>작은차갓재헬기장>정상>황장재헬기장>작성>방곡리장승 (약 5.5시간 소요)

    등산코스B

    안생달>광산>작은차갓재헬기장>정상>황장재헬기장>치마바위>926고지>벌재 (약 6시간 소요)

  • 대야산 (930m)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암봉과 온갖 형상의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는 산인 대야산은 용추계곡과 선유동계곡이 인접하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 산림청에서 선정한 국내 100대 명산 중에 하나이다.

    주변에 운강 이강년생가와 기념관을 둘러보는 것도 괜찮다.

    등산코스

    벌바위버스종점>용추>월영대>밀재>정상>건폭>피아골 경유 월영대>용추 (약 5시간 소요)

  • 운달계곡
    운달계곡은 골짜기마다 흐르는 계곡에는 한여름에도 손을 담그면 얼음덩어리를 띄워 놓은 듯 차가워서
    냉골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 물속에 발을 담그고 하늘을 뒤덮은 숲의 계곡바람을 맞고 있으면 뼈속까지 서늘해 진다.
  • 출처 : 해피데이
    글쓴이 : 그남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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