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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백과사전 - 조선왕조실록 본문

잡학사전

조선의 백과사전 - 조선왕조실록

꿈꾸는 구름 나그네 2013. 9. 29. 10:48


조선의 백과사전 - 조선왕조실록


▲ 1부 - 조선의 백과사전 조선왕조실록 

 

조선왕조의 시조인 태조부터 철종까지 25대에 걸친 472년간의 역사가 담긴 조선왕조실록이 세계에서 인정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까운 중국과 일본을 보면, 이들 나라도 실록은 존재한다. 하지만, 중국의 경우 황제가 열람을 했던 황제 중심의 역사 기록이며, 일본은 실록제작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있지 않았고 중요한 역사적 사건들이 빠져있다. 이에 반해 조선왕조실록은 춘추필법에 따른 사관의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편찬돼 임금도 볼수 없다는 원칙하에 기록됐다.

 

국정사항 뿐만 아니라 민중의 생활상까지 기록돼 있어 가히 조선의 백과사전이라 할 수 있는 실록. 조선의 역사의식으로 완성된 지적 재산의 보고. 실록을 펼쳐본다.



▲ 2부 - 세계 최고의 위대한 기록

▲ 3부 - 조선왕조실록 어떻게 만들었나

인류 역사상 단일왕조 역사서로는 가장 규모가 큰 책, 조선왕조실록은 이제 책이나 인터넷에서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이쓴 현대적 지적재산이 됐다.

 

실록을 한글로 옮기는데 걸린 기간만 25년, 연 3천명의 학자가 투입된 엄청난 작업이었다. 그렇다면 당대 방대한 역사서, 실록을 제작하는데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을까?
인조실록으로 들여다본 조선왕조실록의 편찬과정을 살펴본다



▲ 4부 - 실록을 지켜낸 두 선비

세계기록 문화유산인 조선왕조실록, 종이에 금속활자로 인쇄된 472년간의 기록물인 실록은 숱한 화재와 전란을 겪었다. 조선이 보존이 어려운 종이책을 이렇게 온전히 지켜낼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역사와 격랑 속에서 실록 사수에 몸을 바쳤던 두 선비의 이야기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