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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용추폭포 무릉반석 등 신비한 자연지형의 스펙트럼 무릉계곡, 국민관광지1호 명승37호/동해여행 본문
신선이 노닐었다는 무릉계곡, 일명 무릉도원이라 불리우는 무릉계곡명승지는 동해시 두타산과 청옥산을
배경으로 호암소로부터 시작하여 용추폭포가 있는 곳까지의 약 4㎞에 달하는 계곡이다.
수백명이 앉을 만큼 넓은 무릉반석과 호암소, 선녀탕, 장군바위, 쌍폭, 용추폭포 등 다양한 하천지형이
스펙트럼처럼 펼쳐져 ‘동해안 제일의 산수’라 할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의 백미를 보여주는 곳이다.
무릉계곡은 고려시대 동안거사 이승휴가 살면서 <제왕운기>를 저술하였고, 조선 선조 때 삼척부사 김효원이
이름을 붙였다고 하며, 1,500여평의 무릉반석에는 조선 전기 4대 명필가의 한 분인 봉래 양사언의 석각과
매월당 김시습을 비롯한 수많은 시인묵객들의 시가 새겨져 있는 등 무릉계곡의 곳곳이 옛 선비들의
풍류공간이자 종교적 수행처로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뛰어나다.
폭포 및 기암절벽들이 뚜렷한 절리 등 단열에 의해 형성되고 있으며, 특히 쌍폭은 두 방향의 절리들이
교차하여 만들어지고 용추는 동서 방향의 절리로 형성된 절벽에 따라 소가 형성되어 특이한 경관을
연출하는 등 무릉계곡에 나타나는 단애 및 폭포 등이 전형적인 화강암 계곡의 침식 및 퇴적 지형을
나타내고 있어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명승지이다.
명승 제37호이며 1977년 국민관광지 제1호로 지정되었다.
큰 힘이 되는 격려 추천!☞
무릉계곡입구
무릉반석암각서
금란정
무릉중대반석(무릉반석)
옛 풍월객들이 수도 없이 이곳을 찾았으며, 이름을 천추에 남기려는 선비들은 반석에 이름을 새겼다.
그리고 옥호거사가 쓴 초서 12자는 명작으로 남아있다.
학소대
장군바위
병풍바위
무릉계곡 쌍폭포
무릉계곡 용추폭포
낙수가 바위를 기묘하게 깎아놓은 폭포로 용이 승천하는 듯한 모양을 지니고 있으며 상탕, 중탕은
옹기항아리 같은 형태를 하탕은 진옥색의 큰 용소를 이루고 있다.
높이가 100자도 넘는 곧게 내려쏟는 폭포의 옆에 서면 현기증이 날 정도이며, 금강산 구룡폭포에 비견되고 있다.
어느 묵객이 새겨놓은 별유천지(別有天地)라는 대형석각이 이곳의 자연경관을 대변해 주고 있으며,
부사 유한준이 용추(龍湫)라 이름짓고 글을 썼다 한다.
발바닥바위
용추폭포 무릉반석 등 신비한 자연지형의 스펙트럼 무릉계곡, 국민관광지1호 명승37호/동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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