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울릉도 최고의 절경 추산 송곳봉 공암, 중국계림 뺨치는 한국10경/울릉도여행

울릉도는 섬 전체가 보석 처럼 아름답지만 그 중에서도 5각형의 한변을 이루고 있는

울릉도 북측해안은 국내 잡지사가 한국10경으로 꼽을만큼 아름답기 그지없다.

울릉도등대가 있는 울릉도 북서단 해안에서 울릉군 북면 현포항 노인봉, 추산 송곳봉,

공암(코끼리바위)을 지나 삼선암으로 이어지는 해안은 울릉도 최고의 절경이다.

삐죽 뾰족한 기묘한 형상으로 해안에 솟아있는 봉우리들이 마치 중국 계림의

절경을 연상 시키는데 특히 성인봉의 한줄기 산봉우리로 그 모양이 송곳처럼

뾰족하게 생긴 추산의 송곳봉은 공암, 삼선암과 함께 울릉도 해안 절경의 압권이다.

  높이 430m에 이르는 이 송곳봉은 해안에서 불과 100m이내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여 해상이나 육상에서 볼 때 더 높고 웅장하게 보인다.

바위 모양이 코끼리를 닮았다고 해서 코끼리바위라고도 불리는 공암은 소형 선박이

드나들 수 있는 10m의 구멍이 있어 공암이라고도 한다.
이 울릉도의 절경들이 무슨 이유로 명승선정에서 빠졌는지 이해할 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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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봉과 공암

 

울릉도 송곳봉

 

 해안가에 뾰죽하게 돌출한 480m 높이의 봉우리가 장관이다.

  

울릉도 공암(코끼리바위).

 

바위 표면은 주상절리현상에 의해 장작을 패어 차곡차곡 쌓아놓은 듯한 모습이다.

우측에 구멍이 있어 공암(구멍바위)이라 불리며 구멍 사이로 작은 배가 통과할 수 있다.

 

 

울릉도등대전망대에서 본 송곳봉과 노인봉(5월 9일 촬영, 다른 사진들은 5월 11일에 촬영)

 

송곳봉 앞이 노인봉이고 그 앞이 현포항

 

 

울릉도 북서단에 늘어선 병풍바위

 

 

유람선을 타고 촬영한 울릉도 북서단 병풍바위 후면

 

 

 

갈매기 뒤로 보이는 것이 울릉도등대

 

배 뒤의 봉우리가 노인봉, 가운데가 송곳봉, 왼족이 공암(코끼리바위).

 

 

 

현포항 노인봉

 

 

 

공암(코끼리바위)

 

송곳봉

 

 

 

울릉군 북면 천부리(면소재지)

 

 

 

 

 

출처 : 청솔객이 걷는 길

글쓴이 : 청솔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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