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신형렌즈들이 쏟아지면서 렌즈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최근 발매되는 렌즈들의 특징은 단순히 이름만 바뀐것이 아닌 손떨림 보정기능이 강화, 렌즈구성에 있어 고급렌즈들을 사용해 화질이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눈길을 보여주는 렌즈는 캐논의 EF 100mm F2.8 IS macro 렌즈로 최근 발매와 함께 구매도 조금씩 증가하고 있지만 수급상황이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편이다. 공급량을 꾸준히 늘어나겠지만 한동안은 구매하기는 조금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탐론의 17-50mm F2.8 VC렌즈와 니콘의 18-200mm VR II 또한 눈여겨 볼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기순위에서는 계절적 영향으로 줌렌즈와 조리개가 밝은 렌즈들이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탐론의 17-5mm F2.8 과 시그마의 30mm F1.4 렌즈의 경우 전 마운트에서 인기가 높은 편이다.
최근 환율이 일정수준 유지되면서 가격이 급히 오르거나 내리는 경향을 없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다만 아쉬운건 환율이 안정화되어도 올랐던 렌즈가격이 잘 안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렌즈 가격은 10만원대부터 수백만원대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꼭 명심할 점은 가격이 고가라고 해서 화질이 꼭 잘나오는 것은 아니다. 기회만을 제공할 뿐이다. 자기가 구매한 렌즈에 대한 성능과 다양한 활용을 통해 필요이상의 지출은 줄이고 꼭 필요하다면 사용화각과 관련 구성품들을 잘 따져 구매하는 습관이 필요해 보인다.
※ 캐논, 니콘, 소니/알파, 올림푸스/포서드, 펜탁스/삼성 순으로 순위가 나열되어 있습니다. (1위~5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