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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하는 건물

꿈꾸는 구름 나그네 2012. 7. 18. 21:46

다이나믹 건축"의 시대가 열린다.
이탈리아 건축가 David Fisher이 설계한 이 건물은 높이 420 m로서 각 층마다 회전이 가능하게 하여 동쪽, 서쪽 등으로 방향을 잡고 짓게 되는 기존의 
건축 이론들을 뒤집어 놓았다.
또한 이 건물은 층마다 따로 지은 다음에 조립식으로 만들어 질 예정이라고 한다.
건물 이용객들은 각 층별로 건물의 창을 수동으로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설정 할 수도 있으며, 태양을 따라 자동으로 이동하게 할 수도 있다고 한다. 
회전 속도 또한 조절이 가능하다고 한다.
설계로 토대로 한 실제 건물은 2010년 말쯤에 두바이와 모스크바에서 가장 먼저 실제 모습으로 선보이게 될 것이며
그 후 뉴욕에서 착공을 들어간다고 한다. 
또한 이미 계약을 체곌한 위의 도시들 외에도 캐나다,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그리고 대한민국의 주요 도시들이 건축을 요청하고 있다.
두바이에 착공될 건물은 80층으로 만들 계획이며 420m 높이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중 아래 20층은 사무실용으로 쓰일 예정이나 나머지 60층은 호텔이나 초호화 주거 시설을 마련해 실제 거주 용도로 쓰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각 층마다 정원, 수영장, 주차장을 만드는 것도 고려중이다.
모스크바에서 착공되는 건물은 비슷한 성격이나 단지 층수가 400m이며 70층으로 만들어 질 것이라고 한다.
현재 예상대는 금액으로는 각 ㎡ 당 최고 $30.000불 정도가 될 것 이라고 전하고 있다. 
이러한 어마어마한 금액에도 불구하고 이미 두바이에선 건물에 대한 예약 문의가 간간히 있다고 한다.
Fisher이 이번에 설계한 이 건물은 또한 친환경적인 요소를 지니고 있기에 더 유명해졌다.
이 건물에서 소비되는 에너지는 건물이 바람에 의해서 회전되어 만들어진 풍력과 햇빛의 빛으로 얻은 태양열로 충당 할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