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태화강 국가정원의 여름풍경
- 태화강국가정원 봄꽃축제
- 태화강 수달
- 태화강의 여름 풍경.
- 태화강국가정원
- 태화강의 해오라기떼
- 태화강
- 태화강의 봄풍경. 태화강 국가정원의 봄
- 태화강의 겨울 동물
- 태화강 국가정원의 겨울풍경
- 티스토리챌린지
- 왜가리떼
- 태화강 억새숲 국가정원 코스모스꽃
- 오블완
- 태화강국가정원의 가을.
- 태화강 해오라기.
- 태화강 국가정원의 백로떼
-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
- 태화강국가정원의가을
- 태화강국가정원의 억새숲
- 태화강의 여름풍경
- 태화강의 백로떼
- 태화강의 여름조류.
- 태화강 국가정원 국화원
- 문주란 꽃
- 태화강 해오라기
- 태화강 국가정원
- 태화강 누치떼
- 흰날개 해오라기.
- 태화강 잉어산란
Archives
- Today
- Total
바람따라 구름따라
[스크랩] 보문정의 설경 본문
11일 금요일 저녁 부산엔 함박눈이 펄펄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날이 새면 세상이 온통 하얀 궁전으로 바뀌는 꿈을 꾸며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러나 잠시 날리던 눈발은 곧 그치고 아침까지도 여전히 흐린 하늘 그대로였습니다.
늦은 아침을 먹고 경주로 달렸습니다. 오전 10시까지도 잔뜩 찌푸린 하늘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점심때가 다 되어 하늘이 열렸습니다. 파란 하늘 배경에 무릎아래까지 쌓인 눈에 눈이 부셨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인파가 다녀가 다소 아쉬웠지만 이렇게 황홀한 설경을 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포근한 날씨 탓에 금새 눈이 녹기 시작하여 마음은 몹시 바빴습니다.
나무에 걸린 눈이 시나브로 떨어지는 바람에 눈벼락을 맞기도 했지만 참 즐거운 한때였습니다.
2011. 2. 12. 경주에서
출처 : 성마루의 PHOTO & STORY
글쓴이 : 성마루 원글보기
메모 :
'천년고도 경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신라 천년의 기억 (0) | 2013.01.23 |
---|---|
[스크랩] 보문정의 봄 (0) | 2013.01.23 |
[스크랩] 경주 야경 (0) | 2013.01.23 |
보불로 맛자랑 조명 (0) | 2013.01.21 |
똑딱이로 찍은 반월성 야경 (0) | 2013.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