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의 주인들 1-鳥類 가족

태화강의 주인들 1-鳥類 가족

 

울산의 태화강은 울주군 백운산에서 발원하여 동해안으로 유입되는 약 48km의 울산의 젖줄이다.

울산의 중앙을 흘러 동해로 흘러가는 강 양안엔 갖가지 동식물들이 계절을 바꿔 가며 살고 있고,십리대숲을 비롯한 아름다운 풍광이 있어 이를 바탕으로 시민의 휴식처로 개발한 <태화강 국가정원>등 크고작은 정원과 소공원이 여러개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 국내외 관광객을 불러 들이고 있다.

90년대부터 시작된 <태화강 살리기>와 생태도시 <울산>을 만들고자 진행된 시민운동이 결실을 맺어 울산공단의 공해와 수질 오염으로 인한 악명높은

공해도시의 오명을 수영을 할수 있을만큼 맑아진 강물에 씻어내고 그야말로 자연속에 울산이 안긴 생태도시의 삶이 빛나고 있다.

 

태화강 가까이에 살다보니 자연히 태화강변을 자주 찾게 되는데 여기엔 우리네 인간의 삶만큼이나 다양한 동,식물을 비롯한 만물의 이야기가 시시각각

엮어지고 있다.

 

시민의 삶과 태화강을 엮어 보자면 울산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으로 약 50km이내에 조성된 각종 공업단지가 있어 종사하는 사람들의 생활기반이 알찬 수익으로 전국에서 상위클라쓰에 들어 경제적으로 윤택하고 태화강,대왕암,간절곶,영남알프스등 천혜의 자연을 접하고 있어 필요한 휴식을 충분히

취할수 있다.

계절마다 초화가 피고 새들이 날고 동물들이 뛰어놀며 물고기들이 유유히 살아가는 생태환경은 현대인에겐 더욱 필요한 생활 환경이다.

아름다운 울산을 즐기기 위해 찾아오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겐 울산의 자랑과 자부심을 느끼며 생태도시 울산시민임에 으쓱 해진다.

은퇴후 10여년간 운동차 산책하며 사진으로 기록한 태화강 자연의 모습과 스토리를 두서없지만 혼자 간직하기는 아쉬워 쉬운 방법으로 공유하고자

한다.이외에도 많은 조류가 있지만 사진을 찍지못해 누락된 조류도 많이 있습니다.추후 기회가 되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70대 노인이라 이젠 컴퓨터로 글쓰고 편집하기가 힘들어 사진 위주로 올리고자 합니다.

전문지식이 없어 혹여라도 조류이름이 잘못된것이 있으면 지적해 주십시요.

 

1.참매 

2.말똥가리 

3.황조롱이 

4.독수리 

5.떼까마귀 떼 

6.꿩(숫컷-장끼) 

7.꿩(암컷-까투리) 

8.물까치 

9.오색 딱따구리 

10.청딱따구리 

11.쇠딱따구리 

12.굴뚝새 

13.붉은머리 오목눈이 

14.붉은배지빠귀 

15.동박새 

16.되지바뀌 

17.후투티(인디언 추장새) 

18.알락 할미새 

19.노랑턱맷새 

20.어치 

21.회색머리지바뀌 

22.참새 

23.검은등 할미새 

24.물총새 

25.방울새 떼 

26.붉은 왜가리 

27.수리 갈매기 

28.해오라기 성조 

28-1.해오라기 유조 

29.흰날개해오라기 성조 

30.검은댕기 해오라기 

31.흰눈썹뜸부기 

32.꺅도요 

33.지느러미발도요 

34.해변종다리 

35.쇠물닭 

36.직박구리 

37.호랑지바뀌 

38.동고비 

39.고니(백조) 

40.논병아리 

41.흑고니 

42.거위 

44.흰목 물떼새 

45.제비 갈매기 

46.비오리 

47.민물 가마우지 떼. 

48.왜가리 

49.중대백로 

50.쇠오리 

51.고방오리 

52.큰재갈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