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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국가정원의 가을(2024.10.31) 본문
태화강 국가정원의 가을(2024.10.31)
울산광역시의 중앙을 흐르는 태화강에 조성된 태화강 국가정원은 태화강 고수부지 및 하천부지를 다듬어 물, 빛, 숲, 꽃, 대나무, 억새,
갈대등과 왜가리, 백로, 까마귀, 가마우지등 조류와 잉어, 숭어, 누치, 연어, 황어, 가물치등 어류가 함께 살아가는 말 그대로 생태공원이다.
도심 중앙을 유유히 흐르는 태화강은 어느 도시보다 시민들의 생활에 깊이 들어와 있어 이로 인한 건강과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천혜의 자연이 또 있을까 싶다.
울산시와 시민들의 노력으로 정화된 강물과 잘 정비된 강변 정원들은 생태 국가정원으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다져놓았다.
계절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찾는 이들에게 기쁨을 주는 태화강 국가정원은 국민 모두에게 힐링의 여유를 주는 행복정원이다.
유난히도 더웠던 올해의 여름을 견뎌내고 지금 억새와 국화와 코스모스가 절정으로 피어 도심 가까이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행운을 맛본다.
아쉽다면 태화강변이라 다양한 조형물등을 설치할 수 없어 오롯이 자연 친화적이고 생태환경으로만 가꿀 수 있어 자연의 풍성한 소재를
이용한 정원조경의 업그레이드가 어렵다는 점이다.
그래도 아무 때나 나가서 걷다 보면 어느새 자연의 치유력으로 활력이 솟는 걸 느끼는 이만한 행운, 행복이 또 있을까?
이 계절이 지나면 겨울에 찾아오는 철새들을 맞이하며 다시 또 고마운 일상을 이어갈 것이다.
억새도 국화도 코스모스도 세월 따라 피었다 지고 왜가리, 백로, 갈까마귀의 군무로 피어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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