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고 다친 아기벌새를 구조한 남자와 벌새

어리고 다친 아기벌새를 구조한 남자와 벌새

 

작고 다채로운 벌새를 보는 것은 정말 장엄한 광경이 될 수 있다. 비행 중 날개가 내는 소리에서 이름을 딴 벌새는 자연에서 꽃 위를 맴돌며

꿀을 빨아먹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지만 거리에서 벌새와 마주치는 것은 그리 흔하지 않을 것이다.
Edy Varela는 브라질에 있는 그의 전자 제품 가게에서 일하고 있을 때 갑자기 작은 새 한 마리가 날기 위해 힘겨워하며 그를 향해 다가오는 것을 발견했다. 그 다음에 일어난 일은 이 남자에게 소름을 돋게 했다.

 

1.Edy Varela는 자신의 전자제품 매장 옆에서 허둥대는 아기 벌새를 구조한 후 그 새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날은 직장에서 여느 평범한 날인 것 같았지만, 작은 새 한 마리가 불규칙하게 날아다니며 물건에 부딪히는 것을 보았을 때, 그는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그는 벌새를 손으로 부드럽게 잡고 자세히 살펴보는 것으로 돕기로 결정했다.
"그 새는 쇠약하고 피곤해 있었어요." 그 남자가 설명했다. "저는 그새에게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몇 번의 시도 끝에 Edy는 마침내 벌새를 잡는 데 성공했지만 새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지 확신이 서지 

않았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새로운 손님이 다가왔다. 걱정이 된 새의 어미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보러 달려왔다. 그녀는 주위를 날아다니며 아기를 살피기 시작했다.
"소름이 돋았고, 정말 아름답고 독특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에디는 사람들이 두 마리의 새가 그의 손 위에 얌전히 앉아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영상을 공유했다.

 

2.그 남자는 벌새 아기가 스스로 날 수 있을 만큼 강해질 때까지 먹이를 주고 보살폈다.

 

아기 벌새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Edy는 그새를 엄마의 보살핌에만 맡기지 않았다. 대신, 그는 두 새 모두에게 자신의 가게에서

잠시 동안 피난처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몇 일 동안 세심한 보살핌과 수유가 필요했지만, 아기는 마침내 스스로 날 수 있을 만큼 튼튼해졌다.
"걔는 엄마랑 같이 집에 갔어." 에디가 말했다.

이 멋진 만남에 대한 비디오는 지금까지 300만 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다. 생물학자로 보이는 해설자 중 한 명인 Nathália Diniz는 아기 새가 나는 법을 배우며 돌아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움직임이 매끄럽지 않은 것은 정상이라고 설명했지만, 물론 에디의 가게 주변의 번화한 거리는 안전한 훈련장이 아니었다.

그녀는 또한 자연 환경과 달리 도시에서는 벌새가 많은 위험에 직면하기 때문에 두 마리 새에게 그의 가게에서 얼마 동안 피난처를 제공하기로 한 Edy의 해결책이 정말 좋은 결정이었다고 언급했다.

 

3.구조 이후, 벌새는 여전히 Edy의 가게 앞을 지나간다.

 

이 아름다운 이야기는 조지아 출신의 전직 SWAT 장교인 Mike Cardenaz가 날개가 부러진 벌새를 구한 것과 매우 유사한 또 다른 구조를 생각나게 했다.
"날개의 깃털 몇 개가 부러져 날 수 없었다"고 마이크는 당시에 말했다.
그 남자는 그 작은 새에게 버즈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그가 건강을 되찾도록 간호했다. 
"나는 녀석이 털갈이를 하고 새로운 날개를 다시 자랄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그것은 8 주였다. 그리고 그는 가족의 일원이 되었다"고 당시의 추억을 회상했다. "그는 마당을 날아다니다가 지칠 때 돌아오곤 했는데, 그곳이 그의 안전지대였기 때문에 마침내 겨울을 나기 위해 떠나곤 했습니다."

 

그러나 이 이야기를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구조된 벌새가 계속해서 Mike의 가족을 방문하기 위해 돌아온다는 것이다.
"그는 지난 4년 동안 돌아왔어요." 남자가 말했다.
벌새는 보통 사람의 손에 앉거나 개를 믿지 않지만, 버즈는 항상 마이크에게 바로 날아가고 독일 셰퍼드 주변에 있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세계에는 350종 이상의 벌새가 알려져 있으며 그 중 가장 작은 종은 꿀벌 벌새라고 한다.이것은 너무 작아서 길이가 5cm가 조금 넘고 무게는 2g도 채 되지 않는다.
벌새의 날개가 얼마나 빠른지 궁금한 사람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벌새는 초당 50-80회 박동하여 사람의 눈에는 흐릿하게 보이지만 다이빙을 할 때 날개는 놀랍게도 초당 200번이나 펄럭일 수 있다!
이 매혹적인 새의 심장은 분당 1200회 이상 뛰며 이는 초당 20회 이상 뛰는 것이다.

그리고 그에 못지 않게 흥미로운 사실은 벌새만이 상당한 시간 동안 뒤로 날 수 있는 유일한 새라는 것이다.

 

Edy Varela는 세계에서 가장 매혹적인 새 중 하나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드문 기회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 이 아기 벌새의 생명을 구했을 수도 있다.

Edy와 아기 벌새의 이 희귀하고 아름다운 만남은 인터넷 전체의 마음을 녹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