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중인 아내의 차에 대마초를 숨겨 죄를 뒤집어 씌우려던 싱가폴 남자

별거중인 아내의 차에 대마초를 숨겨 죄를 뒤집어 씌우려던 싱가폴 남자

 

별거 중인 아내의 차에 대마초를 숨겨 죄를 뒤집어 씌우려던 한 남자의 계획은 아내가 그의 계획을 발견했을 때 역효과를 낳았고,

결국 그는 체포되었다.
37세의 싱가포르인 Tan Xianglong은 이 범죄가 사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차량에 마리화나 11봉지를 심었다.
Tan은 2021년 당시 아내와 결혼했다. 그들의 결혼 생활은 2022년 10월에 그녀가 부부가 머물고 있던 그의 부모님 집에서 이사했기

때문에 오래가지 못했다.

 

*요약*

*Tan Xianglong은 별거 중인 아내의 차에 대마초 11봉지를 심어 그녀를 유죄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Tan의 계획은 500g이상의 대마초를 심어 별거 중인 아내에게 사형을 선고하는 것이었다.
*이 여성의 차량 내 카메라 앱이 Tan의 행동을 알려줬다.

 

두 사람의 짧은 연애는 결별을 공식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싱가포르 법원에 따르면 싱가포르에서는 결혼한지 3년 미만인 경우 허가를 받지 않는 한 이혼 소송을 제기할 수 없다.

 

한 남자가 별거 중인 아내의 차에 대마초 11봉지를 심어 죄를 뒤집어 씌우려다 체포됐다.

 

변호사와 상의한 후, IT 관리자는 당시 아내가 범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이혼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두 사람은 결혼 생활 동안 쌓인 빚을 Tan이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는 전 아내가 그들의 관계를 위한 재정에 "별로 기여하지 않았다"고 생각했고, 그에 대해 아내를 처벌하고 싶었다.

이 남성은 텔레그램을 통해 전 여자친구인 다른 여성에게 자신의 범행 의사를 털어놨다. 

2023년 10월 14일, 그는 그녀에게 자신이 "완전 범죄"를 계획하고 있었고 그것이 그에게 추적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그녀에게 그가 그것에 "꽤 많이" 썼고, 그것이 그의 당시 아내가 뉴스에 나오는 결과를 낳을지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37세의 싱가포르인 Tan Xianglong은 최소 216g의 대마초를 소지한 혐의로 3년 10개월의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이틀 후, 그는 지역 딜러에게 연락하여 그들이 판매하는 가장 저렴한 마약인 대마초 "brick"을 샀다.
마약을 구입하는 데 드는 비용은 2,600싱가포르 달러(미화 1,997달러)였다.

Tan은 돈이 없었기 때문에 친구에게 딜러에게 지불금을 이체해 달라고 요청했다.

대마초의 무게는 510g이었다.

온라인 조사를 통해 탄은 당시 아내가 500g 이상의 마리화나를 밀매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사형에 처해질 것임을 알고 있었다.
그는 텔레그램을 통해 전 여자친구와 통화하면서 당시 아내를 '일반 경찰'이 아닌 중앙마약국(CNB)과 범죄수사국(CID)에 신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an은 사립 탐정을 고용해 당시 아내를 미행하고 마약을 들키지 않고 심을 수 있는 시기를 알려줬다.
2023년 10월 17일, Tan은 싱가포르 북동부에 차를 주차했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그는 그 장소로 가서 가지고 있던 열쇠 세트로 차 문을 열고 장갑을 끼고 11개의 패킷을 뒷좌석의 중간 칸에 넣었다.
그는 당시 아내가 차에 가해진 "주차 충격"을 알려주는 차량 내 카메라 앱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거의 알지 못했다. 이 여성은 알림을 받고 실시간 영상을 확인했는데, 그 영상에는 탄이 자신의 차 주변을 신비롭게 걷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Tan은 별거 중인 아내가 유죄 판결을 받으면 사형에 처해질 것을 알면서도 계획을 실행에 옮겼다.

 

주차장에 도착했을 때 Tan은 현장에서 달아났고, 여성은 자신이 미행당하고 있다는 의심으로 경찰에 신고했다.
그러다 경찰이 전화를 걸었을 때, Tan은 당시 아내가 바람을 피우고 있다고 의심한 후 차에 부착한 GPS 추적기의 배터리를 교체하고 싶어서 주차장에 있었다고 말했다.

Tan은 전 여자친구에게 다시 문자를 보내 계획의 세부 사항과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내에게 "먼저 신고할 것이냐"고 물으면서 아내와 경찰이 그가 마약을 심었다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하길 바랐다. 

 

 

이 계획이 사형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그의 전 여자친구는 그에게 대마초를 회수하라고 조언했다.
Tan은 여성의 조언에 따라 차를 몰고 현장으로 돌아갔다. 그가 도착했을 때, 경찰관들은 이미 마리화나 봉지를 발견한 뒤였다. 

그는 다시 달아나려 했지만, 그날 늦게 자신의 구역에서 체포되었다.
목요일 (8월 29일), 그는 최소 216g의 대마초를 소지한 혐의로 3년 10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당시 그의 아내도 조사를 받았지만 그녀의 방과 휴대전화를 수색했지만 유죄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Tan은 이 여성의 차량 내 카메라 앱이 그의 의도를 알려준 후 체포되었다.

 

거짓 증거를 조작한 두 번째 혐의는 Tan에 대해 고려됐다고 채널 뉴스 아시아는 전했다.
검찰은 "관련자에게 심각한 범죄를 저지르겠다는 누명을 씌우려는 의도는 무고한 사람에게 해를 끼칠 가능성이 높았다"고 밝혔다.
수사관들은 마약 범죄에 대한 처벌에 대한 연구, 마약 구매 자금 확보, 장갑 사용, 휴대전화 메시지 삭제 등 Tan의 계획이 신중하게 고려됐다고 결론지었다.

검찰은 "피고인이 상당한 양의 마약을 구매한 것 자체가 공급자의 금고를 채우고 싱가포르로 마약이 밀반입되는 데 힘을 보태는 데 기여함으로써 현지 마약 거래를 가능하게 했다"고 덧붙였다.
한 소셜 미디어 사용자는 "그가 유죄 판결을 받아야 할 것은 살인 미수"라고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