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바람따라 구름따라

게스트 하우스로 변신한 미국 유일의 떠 다니는 예배당 본문

세상만사(국내외 토픽)

게스트 하우스로 변신한 미국 유일의 떠 다니는 예배당

꿈꾸는 구름 나그네 2024. 4. 15. 17:35

게스트 하우스로 변신한 미국 유일의 떠 다니는 예배당

 

독특할 뿐만 아니라 물 위에 떠 있을 수 있는 고급 주택에 사는 것을 꿈꿔온 사람들에게 희소식이다. 수백만명의 꿈은 최근까지 사원으로

사용되었던 수상 게스트 하우스를 짓고 낭만적인 여행에 보낸 진취적인 미국인들에 의해 실현되었다. 그것은 세계에서 단 두개의 물 예배당 중 하나였으며 신혼 부부의 주요 명소였다. 이제 밝은 스테인드 글라스 창문으로 둘러싸인 홀에는 원래 생활 공간이 있으며 중앙에 설치된

절묘한 나선형 계단은 침실로 이어진다.

 

요즘에는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화려하지 않은 저택과 고급 빌라에 관심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미니멀한 소형 모듈/캡슐, 이동식 및 플로팅 하우스를 선호하며, 적당한 크기에도 불구하고 기존 주택보다 고급스러움과 편의성이 뒤떨어지지 않는다. 

 

미국인 Orca Jerry와 Jill Chandler Fisher는 호주를 여행한 후 세계 유일의 수상 결혼식장을 방문한 뒤 집에 도착하자마자 비슷한 프로젝트를 실행하기로 결정했다. 2004년 플로리다의 조선소에서 자체 추진 부유 구조물 건설이 한창 진행 중이었으며 곧 또 다른 결혼식 예배당으로

바뀌었고 이번에는 Sarasota해안에서 벗어났다. 그것은 즉시 "Chapel on the Bay"라는 적절한 이름을 얻었다

 

결혼식 chapel이 시작된 후 성인이 된 뒤 가장 의미 있는 날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훌륭한 디자인, 적절한 가구, 축하 및 파티를위한 넓은 홀, "Chapel on the Bay"(최대 110명 수용)의 대형 데크는 잊을 수없는 의식을 조직할 수있게 해주었다.이 행사는 시정촌의 관련 부서의 성직자 또는 직원, 백설 공주 유니폼을 입은 소유자 및 파트 타임 선장,  축하 행사의 주요 관리자였다. 덧붙여서 신랑과 친척들은 결혼식 장소 선택에 대해 농담을 하면서 "예배당"을 신부가 절대 도망가지 않는 장소라고 불렀다.

 

"Chapel on the Bay"의 기술적 특성: 부유식 물체에는 2개의 115마력 Cummins Diamond series디젤 엔진이 장착되어 최대 9노트(약 17km/h)의 속도를 허용하고 순항 속도는 6노트(11.1km/h)다. 물론 이것은 하나님이 어떤 지표인지 아시는 것은 아니지만 "예배당"이 세워진 목적에 이상적이다. 뗏목 선체를 연상시키는 구조를 사용하여 하우스 보트를 더 견고하고 안전하게 만들었다. 동시에 강철 앵커 빔이 있는

두 개의 전기 윈치가 설치되어 얕은 물과 부두 가까이에 계류할 수 있어 폭풍우가 치는 날씨에 최대한의 안정성을 제공한다.

 

상당히 큰  floating platform건설에 사용되는 재료와 그 위의 구조물 (약 200 평방 미터)에 대해 이야기하면 많은 전통적인 건축 자재보다

강도가 우수한 혁신적인 재료 인 유리 섬유를 선택했지만 구조에 너무 많은 부담을 주지는 않았다. 장비, 메커니즘, 선체, 갑판 및 편안한 건물이 있는 부유 물체의 총 중량은 33톤이다.

 

불행히도, 특별한 떠 다니는 교회의 진취적인 소유자는 오랫동안 큰 인기를 누리지 못했다. 2013년, 그들은 어쩔 수 없이 이 아이디어를 포기하고 그들의 아이디어를 매물로 내놓았다. 2년후, Sam Cribbs와 그의 아내 Linda는 이곳을 매입하여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하는 럭셔리 게스트 하우스로 탈바꿈하기로 결정했다. 가장 분위기 있는 세부 사항을 보존하면서 대대적인 재설계 후, 개조된 예배당은 플로리다 주 Palmetto의 Manatee강에 정박했다.

 

이제 강물 위에는 새하얀 외관, 첨탑이 있는 푸른 지붕, 귀중한 나무와 바닥으로 만든 거대한 입구 문을 유지한 눈에 띄는 수상 주택이 있다. 나머지는 비어있는 기간동안 가족뿐만 아니라 손님을 위해 휴식을 취하기에 이상적인 장소가 될 편안한 거주지를 만들기 위해 재고해야했다. 이 사업도 잘 풀리지 않았다. Chapel on the Bay는 전 세계적인 팬데믹 봉쇄 조치에 앞서 문을 열었기 때문에 하룻밤에 단 250달러에 떠다니는 게스트하우스를 위한 에어비앤비 숙소는 오랫동안 주인이 없었다. 이것은 개편 후 생성된 조건에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사전 예약된 날짜에 후속 기간의 휴식을 전혀 배제하지 않았다.

 

본관은 대대적인 변화를 겪었다. 공간의 개방적인 배치와 천장의 높이로 인해 볼륨을 유지하면서 방의 일부를 2층으로 나눌 수 있었다.

1층에는 넓은 거실, 우아한 식사 공간, 세련된 캐비닛이 있는 시설이 잘 갖춰진 주방, 화강암 조리대 (아일랜드 포함), 현대적인 가전제품,

파티오 이용이 가능하다. 정원 의자, 테이블, 바비큐 그릴이 있는 휴식 공간이 있는 작은 오픈 데크이다. 지상층에는 욕실과 연결된 마스터

침실도 있다. 소위 손님용 욕실도 있다.

 

2층에는 거실이 있는 또 다른 침실이 있어 최소 4명이 편안한 조건과 현대적인 편의시설을 갖춘 흥미로운 장소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게스트 하우스는 결국 부유식 구조물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건설 중에 중앙 네트워크에 연결하기위한 전통적인 유틸리티와 함께 자율 생명

유지 시스템의 형태로 구현되었다. 8킬로와트 발전기는 전기를 생산하는 데 사용되며, 식수 및 가정용수는 대형 용기에 보관되며, 폐수를

수집하고 처리하기 위한 밀폐된 용기가 있다.

 

난방 및 에어컨은 자연 환기 시스템과 큰 창문을 통해 집으로 들어오는 햇빛을 사용하여 전기 제품으로 제공된다. 미기후, 조명 및 전기 제품의 사용 편의성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시스템 외에도 Chapel on the Bay에는 위성 접시와 고속 Wi-Fi가 있어 방문객들이 전 세계와 단절된

느낌을 받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