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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국가정원의 5월풍경(2022.5.10) 본문
태화강 국가정원의 5월 풍경(2022.5.10)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이 취임한 날!
새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는 듯 봄꽃이 향기 가득 머금고 피어난다.
5월도 벌써 1/3이 지나가고 꽃향기가 퍼지는 속도만큼 세월이 빨리 흘러간다.
태화강 국가정원엔 이달 13일부터 봄꽃축제가 2년 만에 열려 코로나 사태로 중단되었던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갑갑했던 팬데믹의 긴 격리 시간들을 용케 참아낸 모든 이들에게 위로의 꽃 축제가 될 것 같다.
전반적으로 아직은 꽃들이 만개하지 않았지만 성미 급한 <안개꽃><꽃양귀비><금영화-캘리포니아 양귀비>가 먼저 피고, <수레국화>
<작약><데이지>등이 하루가 다르게 피어나고 있으며 국가정원 내 작은 꽃밭엔 이름도 생소한 봄꽃들이 피었다가 지고 있다.
뒤늦게 심은 유채는 제철 유채만큼 자라지 못하고 난쟁이로 앙증맞게 피어 또 다른 매력으로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다.
샛 강변의 묵은 억새를 베어낸 하천변에는 새 로자란 억새가 푸르름을 더하며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의 파도가 싱그럽다.
라벤더 꽃도 꽃망울이 커져 곧 피어나 향기를 뿜어댈 것 같다.
울산의 자랑<십리대숲>에는 여기저기 죽순이 올라오고 있어 3년전 태풍에 뽑힌 빈자리를 메워줄것같다.
봄바람에 흔들리는 대나무 잎들의 서걱거림이 멋진 음악소리처럼 편안하게 들려온다.
5월의 쾌청한 날씨에 고운 색깔의 꽃들과, 꽃향기와 녹색의 싱그러움 속에서 갇혀있던 일상을 벗어나 힐링과 충전으로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엮어가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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