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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식물

살아있는 화석이라 불리우는 실러캔스(Coelacanth)

꿈꾸는 구름 나그네 2021. 6. 21. 10:25

살아있는 화석이라 불리우는 실러캔스(Coelacanth)

                    실러캔스 또는 공극어류는 알려진 것 가운데 가장 오래전부터 존재한 유악류 물고기이다.

                    속명은 라티메리아이다.

                    이 물고기는 약 3억 7천 5백만년전에 지구상에 출현하여, 약 7천5백만년전에 절멸한 것으로 추정되었었다.

                    그것은 공룡의 멸종시기보다 약 1천만년전이다. 

              
                    실러캔스는 화석으로만 발견 되던 것이 1938년 발견되어 20세기 가장 위대한 고생물학 발견으로 불리우고

                    있다.

                    고생대부터 유전적으로 거의 변화가 없어 살아 있는 화석이라 불리우며 바다에서 육지로 올라오는 진화의

                    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귀중한 생물이다. 하지만 먹을 수는 없다고 한다.

                    실러캔스는 바다 밑 동굴에 살다 밤에 표면에 나와 사냥하는 야행성 포식자다.

                    물고기 가운데 가장 느린 생활사를 지녔음이 밝혀졌다.

 

 

실러캔스의 지느러미와 비늘. 비늘에는 나이를 추정할 수 있는 나이테 무늬가 나 있다. 

 

살집이 있는 16개의 지느러미로 독특하게 헤엄치는 살아있는 화석 실러캔스의 표본

 

실러캔스는 난태생으로 뱃속의 알에서 깨어난 태아가 5년 동안 자란 뒤 길이가 35㎝일 때 출산한다.

 

단순화한 경골어류의 계통도. 실러캔스(위 왼쪽에서 두 번째)는 어류의 99%를 차지하는 보통의 물고기보다 사람 등 네발 보행 척추동물에 가깝다. 또 폐어(위 왼쪽에서 세 번째)가 실러캔스보다 사람의 직접 조상 계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