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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식물

봄을 맞이하는 꽃 ‘영춘화(迎春花)’

꿈꾸는 구름 나그네 2021. 1. 31. 15:08

봄을 맞이하는 꽃 ‘영춘화(迎春花)’

                5년전에 동네 담장에 있는 가지하나를 꺾어와서 키우고 있는 영춘화가 올해도 소담스럽게 꽃을 피웠다.
                "봄을 맞이하는꽃"이란 이름에 걸맞게 작년보다 1주일정도 빨리 꽃을 피웠다.
               작년엔 2월4일에 피었는데 올핸 1월26일날 피어났다.

               영춘화는 원래 줄기가 넝쿨로 자라는 꽃나무인데 줄기와 가지를 잘라주면서 분재로 키우고 있다.
               영춘화는 꺾꽂이로도 적합하여 꺾은 가지를 컵등에 물을 붓고 담가두면 한달여만에 뿌리가 내리고
               이를 화분에 옮겨 심으면 되고 겨울에도 대부분의 지방에서는 옥외에서 추위에 견딘다.
               분재로 키울시에는 수시로 새로난 가지싹을 잘라주어야 한다.

 

               영춘화는 중국 원산이며 한국 중부 이남에서는 관상용으로 심는 낙엽관목이다.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옆으로 퍼지고 땅에 닿은 곳에서 뿌리가 내리며 능선이 있고 녹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3-5개의 작은잎으로 된 우상복엽이며 작은잎은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봄 햇살과 더불어 봄을 알려주는 꽃 중에 영춘화가 봄을 재촉한다.

 


            꽃 중에서 가장 먼저 봄을 맞이한다고 해서 붙여진 꽃나무 ‘영춘화’


              설중사우(雪中四友) 중 하나로도 꼽히고 조선 시대 장원급제자의 머리에 꽂는 어사화로 쓰였다고 해 ‘어사화’,

              매화와 거의 같은 시기에 꽃을 피워 ‘황매(黃梅)’라고도 불린다.
              희망, 사모하는 마음의 꽃말을 가졌으며 개나리와 유사한 모양이지만 개나리보다 꽃색이 연노랑색이고 꽃잎이

              6장인 것이 상이하다.(개나리는 4장)


             김춘수의 시 ‘꽃’에서는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고 했지만, 그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나에게로 와서 봄이 되는 이름도 있다. 그 이름은 바로 ‘미선’, ‘명자’, ‘영춘’이다.

            *Jasminum nudiflorum, 별칭Yingchun, Huang Suxin, small yellow flowers, 작은 노란 꽃.

            줄기는 수직 또는 아치형으로 가느다랗고 처진다.

            잎이 피기 전에 지난해 가지에서 황금 노란색 꽃이피고, 향기는 약하고 , 홍조띤 꽃도 있다. 꽃은  2-4월에 핀다.

            이른 계절에 꽃이 피기 때문에 봄꽃이 시작되는 꽃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설중사우(雪中四友)

납매(臘梅),다매(茶梅),수선(修仙),옥매(玉梅)

영춘화=납매

 

 

 

 

 

 

 

 

 

 

Jasminum nudiflorum fl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