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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세계여행] 서유기 무대 `훠옌산` 거대한 불꽃 같았다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의 투루판 | |
기사입력 2011.08.07 15:05:59 |
◆ 신장위구르자치구 투루판 ◆
중국 간쑤성을 벗어나 신장위구르자치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나는 큰 도시가 투루판이다. 이곳에서부터 회족과 위구르족이 많아 중앙아시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민족색이 뚜렷하고 볼거리도 많다. 한여름에는 밤 9시가 되어도 바깥이 대낮 같이 환해 시공간 감각이 다소 무뎌지기도 한다. 해발 마이너스 154m의 지형도 독특하다. 외부에서 투루판으로 향하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고도가 조금씩 낮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바로 도시가 위치한 해발고도 때문에 생겨나는 현상이다. 해수면보다 154m나 낮은 분지 지형에 위치해 중국에서 최고로 더울 정도다. 비록 날씨는 덥지만 중국 실크로드의 중심도시로 고도의 위용과 볼거리를 지닌 투루판은 매력이 넘치는 곳이다.
◆ 여름 기온, 최고 47도까지 올라 신장위구르자치구의 투루판은 주도 우루무치에서 남동쪽으로 약 150㎞ 떨어져 있다. 자동차를 타면 2시간30분이면 닿을 수 있는 거리다. 여름은 덥고 겨울은 무척 춥다. 최고 기온이 47도까지 오르기도 한다. 하지만 일교차가 큰 사막성 기후의 특징처럼 해가 떨어지면 15도 정도로 기온이 내려가기 때문에 저녁에는 또 서늘하게 느껴진다. 황량한 사막지대에서 거친 대륙성 건조기후를 보인다. 연평균 강수량은 겨우 16㎜로 비가 거의 오지 않는다. 여름 중에서도 7월이 가장 더운 편인데 평균기온이 최저 25~39도에 이른다. 특히 서유기의 무대로 알려진 훠옌산(火焰山)은 지열이 섭씨 70도에 이를 정도로 무덥다. 훠옌산은 위구르어로 붉은 산을 의미한다. 투루판 포도구까지 약 100㎞, 폭 9㎞에 이르는 거대한 산을 이루고 있다. 산은 전체적으로 짙은 붉은 색을 보여 마치 불에 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곳은 서유기에서 불타는 산으로 등장해 손오공이 파초선으로 불을 끈 곳이기도 하다. 작열하는 뜨거운 태양과 불타는 듯 붉게 물든 산이 더욱 생생한 현장감을 전해준다. 더위와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투루판은 하미과, 포도 등 맛있는 과일이 생산된다. 특히 포도와 건포도가 유명하다. 척박한 환경에서 대규모 포도 생산이 가능한 것은 카레즈라는 지하수로 덕분이다. 카레즈는 만년설이 쌓여 있는 천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지하수로다. 일정한 간격 우물을 파고 우물과 우물 사이를 지하수로로 연결해 투루판 전역에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한다. 카레즈는 5000여 ㎞에 이른다. 덕분에 대규모의 포도농사가 가능한 것이다.
◆ 가오창 고성과 천불동
시내에서 서쪽으로 약 10㎞ 떨어진 곳에 자오허 고성이 놓여 있다. 고성은 군함처럼 생긴 섬 위에 세운 거대한 요새를 이루고 있다. 성 안에는 궁과 관청, 주거지가 구분돼 있다. 가장 번성했을 때 이곳에 약 6500명이 머물렀다고 전해진다. 수도였던 장안의 인구가 24만명이었으니 그 규모는 상당했던 것이 틀림없다. 가오창 고성은 자오허 고성의 반대편 남동쪽으로 약 45㎞ 떨어져 있다. 가오창 고성보다 파괴 정도가 심해 그 건물의 용도를 파악하기는 어려워 안타깝다. 아스타나고분은 가오창 고성에서 북쪽으로 약 2㎞ 떨어진 훠옌산 남쪽 기슭에 위치한다. 원래 아스타나고분은 고대 가오창왕국 관민(官民)의 공동묘지였다. 동서 길이는 5㎞, 남북 너비는 2㎞다. 신분 고하에 따라 자갈로 영역을 구분해두고 있다. 지하에 마련된 고분에서는 미라가 많이 발견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투루판 시에서 동쪽으로 약 40㎞ 떨어진 훠옌산 중턱의 무토거강 협곡 기슭에 베제크리크 천불동이 자리 잡고 있다. 깊은 계곡 속에 무슨 요새처럼 숨겨진 지형이 독특하다. 남북조 후기부터 석굴을 파기 시작해 불상과 벽화가 조성되었다고 전해진다. 원래 83개 석굴이 있었는데 지금은 57개 정도만 남아 있다.
쑤궁타는 투루판에 세워진 이슬람 모스크다. 높이는 37m에 이른다. 1778년에 청나라의 명장이자 투루판의 군왕이었던 액민의 둘째 아들 쑤라이만이 아버지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고 전해진다. △가는 길=투루판으로 가는 직항편은 없다. 인천에서 중국 우루무치까지 간 다음, 버스나 기차를 갈아타면 된다. 비행시간 약 5시간30분 소요. 우루무치에서 투루판까지 차로 약 2시간30분 소요된다. [여행작가 전기환]
쿠마라지바 (鳩摩羅什) kumarajiva
"나는 우매한 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불경의 번역을 했다. |
출처 : Better Tour for Better Life
글쓴이 : 여행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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