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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갈라파고스 (Galápagos) 본문

중,남 아메리카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Galápagos)

꿈꾸는 구름 나그네 2018. 3. 25. 14:51



갈라파고스 (Galápagos)-에콰도르


   


다윈의 종의 기원을 탄생시킨 갈라파고스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965 km 떨어진 에콰도르 영토이다.

이 제도는 1535년 파나마의 토마스 데 벨랑가 주교가 페루로 가다가 발견했으며  갈라파고스란단어는 

그 제도에 있는 큰 거북을 뜻하는 스페인 말로, 이 제도의 명칭은 여기서 비롯된 것이다.

현재도 거북의 등딱지와 기름은 주요 특산물이다.

이 제도는 상당히 큰 섬 열아홉 개와 작은 암초들로 되어 있다.

섬들은 약 60,000 km2의 바다에 흩어져 있으며 에콰도르가 1832년 자국의 영토로 한 다음, 처음에는 

유형지로 쓰다가 1959년에 폐쇄하고 국립공원으로 지정했다.

이 제도가 1986년 5월 13일에는 대통령령으로 갈라파고스 해양자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다

현재 약 9,000 명의 사람이 네 개의 섬에서만 살며 섬의 생태를 연구하는 다윈 연구소가 산타 크루즈 섬에 있다.

지질학에서는 갈라파고스 제도의 형성시기를 지금부터 100-200만 년 전 정도인 신생대말로 본다.

갈라파고스 제도가 다윈이 (1835년방문)생물진화에 대한 근본생각을얻었던 섬으로 유명하며 지금은 

좋은 관광지이다.

사람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섬, 때묻지 않은 자연환경,희귀한 동식물의 보고란 점을 높이 평가한

유네스코는 1978년 이곳을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하여 그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