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탐방로-대왕암 공원 산책로

 

역사가 숨쉬는 신비의 공원 대왕암공원 산책로 울기등대와 대왕암, 용굴, 탕건암 등의 기암괴석, 수령 100년이 넘는 15,000그루의

아름드리 해송이 어우러져 울산을 상징하는 쉼터 구실을 하고 있다.

 

특히 용추암 또는 댕바위라고도 불리는 대왕암은 신라시대 문무대왕의 왕비가 죽어서도 호국룡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 하여

바위섬 아래에 묻혔다는 전설이 있고 육지에 있는 바위와 철교로 연결된다.

 

 

 

 

남한의 해금강이라 칭할 정도로 아름다운 울산의 제1호 공원으로 한 마리의 용이 하늘로 날아올라 이 곳 등대산 끝 용추암(龍湫岩)

언저리에 잠겨드니 그 때부터 이 곳을 대왕암(대왕바위)이라 부른다.

이 곳은 경치가 수려하고 기암절벽이 장관을 이루어 많은 전설과 영험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울산 동구 대왕암 공원은 동구 일산동 일산해수욕장 주변의 숲으로 100여년 전에 바람을 피하기 위해 송을 심어 조성된 숲이다.

우리나라 동남단에서 동해 쪽으로 뾰족하게 나온 부분의 끝 지점에 위치해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아름다운 소나무 숲과 기암괴석, 푸른 바다가 눈앞에 펼쳐져 도시의 복잡한 삶이 정화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옛 선비들이 제2의 해금강이라 일컬었다 하니 그 경치의 아름다움은 어느 시대이든 신비롭고 경이로웠던 듯하다.

울기등대가 1906년 설치되어 있어 1962년부터 울기공원이라 불리었으나 일제의 잔재라는 이유로 2004년 대왕암공원으로 명칭이

바뀌어 불리우고 있다.

 

신라 문무대왕의 왕비가 죽어서도 호국룡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는 유언을 남기고 바위 섬 아래에 묻혔다는 전설이 담긴 곳이기도

하다. 문무대왕의 왕비가 잠들어 있는 수중릉인 셈이다.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동해안 대왕암공원을 배경으로 한 해안산책로로서 풍부한 자연경관 요소를 가지고 있다.

대왕암공원은 울기등대와 대왕암, 용굴, 탕건암 등의 기암괴석, 수령 100년이 넘는 15,000여 그루의 아름드리 해송이 어우러져 울산을

상징하는 쉼터 구실을 톡톡히 하고 있다. 용추암 또는 댕바위라고 불리는 대왕암은 육지에 있는 바위와 철교로 연결된다.

진입로부터 펼쳐진 해송림과 고래 턱뼈 조형물로 유명하다.

 

 

 

 

 

• A코스 : 공원관리소 ~ 바깥마구지기 ~ 헛개비 ~ 안 막구지기 ~ 수루방 ~ 용굴 ~ 부부송 ~ 넙디기 ~ 할미바위 ~ 탕건암 ~
•              고이 ~ 사근방 ~ 해맞이광장
• B코스 : 공원입구 ~ 용굴 ~ 부부송 ~ 넙디기 ~ 할미바위 ~ 탕건암 ~ 고이 ~ 사근방 ~ 해맞이광장
• C코스 : 공원관리소 ~ 고동섬전망대 ~ 과개안 ~ 용디이목전망대 ~ 해맞이광장
• D코스 : 공원관리소 ~ 고동섬전망대 ~ 중점 · 노애개안 ~ 배미돌 ~ 방어진항
• E코스 : 막구직 주차장 ~ 등용사 ~ 섬끝
• F코스 : 등용사 ~ 소바위산 삼거리
• G코스 : 휴먼시아 파아프(대왕암공원 진입로 우측) ~ 소바위산 삼거리
• H코스 : 소바위산 삼거리 ~ 동진마을

대왕암공원 코스정보 안내표

코스	거리	소요시간
A코스	2.4㎞	45분
B코스	2.0㎞	35분
C코스	1.8㎞	30분
D코스	1.6㎞	28분
E코스	0.7㎞	10분
F코스	0.3㎞	5분
G코스	0.9㎞	12분
H코스	0.5㎞	7분

 

 

 

• 북측해안 : 바깥막구지기, 햇개비, 민섬, 수루방, 용굴, 부부송, 넙디기 등
• 북동해안 : 고이, 사근방
• 남측해안 : 용디이목, 과개안, 고동섬, 중점 · 노애개안, 배미돌 등
• 대왕암 : 용등, 다릿돌, 용추암 등
• 대왕교 부근 : 용추수로, 복시미 등

• 울산공항
  • 102, 112번 울기등대 입구 하차
• 울산역
  • 1401, 401번 울기등대 입구 하차
• 시외버스터미널
  • 1114, 1401, 401번 울기등대 입구 하차
• 자기운전
  • 1.공업탑로터리 → 2.울산역 → 3.아산로 → 4.울기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