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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구름따라
[스크랩] 케냐, 목마른 동물들에게 생명수를 주는 사람들 본문
케냐의 차보 국립 공원. 야생 동물들의 천국이다. 그런데 이곳이 위기에 처해 있다. 밀렵꾼보다 현재 더 무서운 것은 바로 가뭄이다.
몇 달 동안 비다운 비가 내리지 않을 전망이다. 웅덩이는 말라간다. 코끼리, 얼룩말, 버펄로 등은 생존이 위협받는다. 목이 말라서 죽는 것도 문제지만, 코끼리의 경우 물을 마시기 위해 경쟁하고 싸우면서 덩치 작은 코끼리들이 위기를 맞게 되었다.
41살 케냐인 패트릭 킬론조 음왈루(Patrick Kilonzo Mwalua)가 나섰다. 그는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과 함께 트럭을 빌려 물을 싣고 와 마른 웅덩이에 채운다. 일주일에 최소 4번, 5시간씩 운전한다. 목이 마른 동물들에게는 구세주와 같은 사람들이다. 코끼리 등 동물들이 트럭을 기다리는 일도 있다고 한다.
코끼리 등 목마른 동물을 살리려는 케냐인의 노력은 전 세계 네티즌들의 호응을 받았다.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고펀드미’에서 2천만 원이 넘는 기금이 모였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사진 : www.facebook.com/patrick.mwalua
출처 : 지구촌365일
글쓴이 : 정보세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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