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세계 최초의 해상 도시 프로젝트

영국 BBC가 17일자 기사에서 전한 바에 따르면, 남태평양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정부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시스테딩 연구소(Seasteading Institute)가 영구 거주가 가능한 해상 도시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 

시스테딩 연구소는 “영구적이며 혁신적인 바다 위 커뮤니티”를 세우는 것을 목표로 삼은 업체로 2008년 설립되었다. 기존 육지로부터 독립된 일종의 해상 유토피아 건설을 지향한다. 

시스테딩 연구소 측은 경제 및 환경적 영향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후 2019년부터 건설이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또 건설비용 문제 때문에 공해가 아닌 섬 인근 해상에 세계 최초의 해상 도시를 건설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과 영상을 통해 공개한 이 거대한 해상 도시가 실제로 건설될 것인가. 일단 해외 언론들의 주목을 받는 데는 성공했다. 

프랑스령 폴리네시아는 남태평양 118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수면 상승 때문에 위협을 받고 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출처 : 지구촌36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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