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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료종합

'고즈넉한 가을밤,혼술도 가능한 심야책방 여행'

꿈꾸는 구름 나그네 2016. 11. 11. 14:17



고즈넉한 가을밤, 혼술도 가능한 심야책방 여행



혼밥을 넘어 혼술의 시대, 혼자 또 함께 즐길 수 있는 서점은 진화를 통해 독립적인 현대인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문화정거장 으로 영역을 확대했죠. 진해지는 가을밤, 외로운 현대인들을 달래줄 '심야책방'을 소개합니다.



잠깐! 심야책방, 뭔가 거창해 보인다고요? 책을 사랑하는 이들이 만든 아담한 동네 책방입니다. 혼자서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책방'에서 공연과 음료, 술까지 즐길 수 있으니 괜히 쓸쓸해지는 가을날 피난처로 제격이겠죠?



이들은 책만 판매하는 서점에서 벗어나 작가와의 대화, 공연, 북맥 파티, 강좌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책과 사람이 모여 '즐길거리'를 만드는 거죠. (대부분의 책방들은 sns를 통해 새로운 정보를 실시간 공유합니다.)



먼저, 독립서점의 메카로 진화중인 해방촌 소속 <고요서사 />의 '북스&코르크'. <고요서사>가 추천하는 책과 잘 어울리는 와인을 함께 즐기는 독서모임. 금요일 밤 8시 6~7명 정원으로 진행! 예약필수!



여기서 잠깐! 작은 책방들의 아지트 해방촌 좀 살펴보고 갈까요? 앞서 소개한 <고요서사 />와 더불어 <별책부록><스토리지북앤필름><철든책방> 등이 사이좋게 모여 있습니다.



음료+맥주+책이 있는 상암동 <북바이북 />은 작가번개와 미니콘서트가 줄줄이~! 다양한 '강좌'도 진행하고 있는 책 가득한 문화공간. 참, 책꼬리(감상문) 쓰면 커피가 공짜!



좀더 어른스러운 책방을 원한다면? 연희동 <책바 />와 염리동 <퇴근길 책한잔>이 있습니다. 카페를 넘어 '술'과 함께 하는 책방입니다. 애주가라면 솔깃하겠지만, 이 구역의 주인은 '책'이랍니다. 술은 목을 축일 정도만 허용(?)됩니다. 3명까지 동행 가능!



정말 밤새도록 문을 여는 심야책방도 있답니다. 서교동의 <북티크 />인데요. 금토 밤10시~다음날6시까지 심야서점이 열려요. 주중에도 공연과 강좌 등 다양한 문화이벤트가 진행!



책을 중심으로 음료와 술, 공연까지 더할 수 있는 심야책방들이 제법 많죠? 깊어가는 가을, 심야책방으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어떤가요?




고즈넉한 가을밤, 혼술도 가능한 심야책방 여행

혼밥을 넘어 혼술의 시대, 혼자 또 함께 즐길 수 있는 서점은 진화를 통해 독립적인 현대인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문화정거장 으로 영역을 확대했죠. 진해지는 가을밤, 외로운 현대인들을 달래줄 '심야책방'을 소개합니다.
잠깐! 심야책방, 뭔가 거창해 보인다고요? 책을 사랑하는 이들이 만든 아담한 동네 책방입니다. 

혼자서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책방'에서 공연과 음료, 술까지 즐길 수 있으니 괜히 쓸쓸해지는 가을날 피난처로 

제격이겠죠?
이들은 책만 판매하는 서점에서 벗어나 작가와의 대화, 공연, 북맥 파티, 강좌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책과 사람이 모여 '즐길거리'를 만드는 거죠. (대부분의 책방들은 sns를 통해 새로운 정보를 실시간 공유합니다.)

먼저, 독립서점의 메카로 진화중인 해방촌 소속 <고요서사>의 '북스&코르크'. <고요서사>가 추천하는 책과 잘 어울리는 

와인을 함께 즐기는 독서모임. 금요일 밤 8시 6~7명 정원으로 진행! 예약필수!
고요서사: 14:00~21:00(화 휴무), 010-7262-4226, @goyo_bookshop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여기서 잠깐! 작은 책방들의 아지트 해방촌 좀 살펴보고 갈까요? 

앞서 소개한 <고요서사>와 더불어 <별책부록><스토리지북앤필름><철든책방> 등이 사이좋게 모여 있습니다. 
출판사를 통하지 않고 창작자가 직접 출판까지 하는 독립출판물들이 가득합니다. 독특한 책들이 많아요!

음료+맥주+책이 있는 상암동 <북바이북>은 작가번개와 미니콘서트가 줄줄이~! 

다양한 '강좌'도 진행하고 있는 책 가득한 문화공간. 참, 책꼬리(감상문) 쓰면 커피가 공짜!
북바이북: 11:00~23:00(주말은 20:00까지), 02-308-0831, @DMCBYB(트위터), bookbybook.co.kr

좀더 어른스러운 책방을 원한다면? 연희동 <책바>와 염리동 <퇴근길 책한잔>이 있습니다. 

카페를 넘어 '술'과 함께 하는 책방입니다. 애주가라면 솔깃하겠지만, 이 구역의 주인은 '책'이랍니다. 

술은 목을 축일 정도만 허용(?)됩니다. 3명까지 동행 가능!
책바: 19:00~01:30(금토는 03:00까지), 0507-1402-5858, @chaegbar(인스타그램)
퇴근길 책한잔: 17:00~23:00, 010-9454-7964, @booknpub(인스타그램)

정말 밤새도록 문을 여는 심야책방도 있답니다. 서교동의 <북티크>인데요. 

금토 밤10시~다음날6시까지 심야서점이 열려요. 주중에도 공연과 강좌 등 다양한 문화이벤트가 진행!
북티끄 서교점: 09:00~23:00(심야서점 22:00~06:00), 02-6204-4772, @booktique_bookshop(인스타그램)

책을 중심으로 음료와 술, 공연까지 더할 수 있는 심야책방들이 제법 많죠? 
깊어가는 가을, 심야책방으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어떤가요?

글, 사진 : 한국관광공사 국내관광진흥팀 이소원 취재기자

※ 위 정보는 2016년 10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