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티스토리챌린지
- 태화강국가정원
- 태화강 잉어산란
- 태화강 국가정원 국화원
- 태화강국가정원 봄꽃축제
- 태화강의 백로떼
- 태화강의 겨울 동물
- 태화강의 여름 풍경.
-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
- 태화강 국가정원의 겨울풍경
- 왜가리떼
- 태화강 수달
- 태화강의 해오라기떼
- 태화강 국가정원
- 태화강국가정원의 가을.
- 흰날개 해오라기.
- 문주란 꽃
- 태화강의 여름조류.
- 태화강 해오라기.
- 태화강 억새숲 국가정원 코스모스꽃
- 태화강국가정원의가을
- 태화강 국가정원의 여름풍경
- 태화강의 여름풍경
- 태화강 해오라기
- 태화강 누치떼
- 태화강국가정원의 억새숲
- 태화강 국가정원의 백로떼
- 오블완
- 태화강의 봄풍경. 태화강 국가정원의 봄
- 태화강
- Today
- Total
바람따라 구름따라
[스크랩] 이탈리아 시골 오지 마을 `치비타 디 반뇨레죠`와 개인 동굴 집 (사진) 본문
이탈리아 시골 오지 마을인 '치비타 디 반뇨레죠(Civita di Bagnoregio)에는 중세 마을이 들어서 있다.
마을 이름도 생소하고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산 봉우리 위에 만들어진 이 마을을 들어가려면 300m정도의 외길 다리를 통해야한다.
치비타 디 반뇨레죠 마을은 현재도 풍화작용이 계속되어 '죽어가는 마을' 또는 우뚝 솟아 있는 마을이라 '육지위의 섬'으로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죽어가는 도시라는 별칭과는 달리 구석구석 마을 길을 꽃들로 장식되어 있으며,마을 뒤쪽 절벽 길을 따라
내려와 올려다보면 절벽 곳곳에 동굴을 판 흔적들이 보인다.
관광지가 된 지금은 이탈리아 정부에서 매년 유지 보수를 하고 있어 계속해서 관광객들이 찾는다고 한다.
실제로 이 마을을 들어서면 외부에서 볼때와는 전혀 다르게 꽤 넓다.
거주민들의 집 이외에도 상점과 미니 박물관,호텔,광장과 성당도 있어 마을로써 갖출 것은 다 갖추고 있다.
고대 에트루리아(Etruscan)족의 무덤과 동굴이 들어서 있는 정상에는 아름다운 정원 및 중세와 현대식 감각을 가미한
개인 동굴 집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이 개인 주거지는 14세기 동굴에 지어진 '도무스 치비타(Domus Civita)'로 절벽에 걸쳐있는 듯한 정원이 매우 이색적이다.
아래 사진들은 본블로그가 국내에서 최초로 소개하는 개인 동굴 집인 '도무스 치비타'의 모습이다.
욕실이 달린 3개의 침실이 있으며,8명의 손님을 맞이할 수 있다고 한다.
2개의 부엌 중 하나는 집 안으로,또 하나는 정원으로 통하는 동굴 내에 있다.
이밖에도 자쿠지(Jacuzzi)가 있는 스위밍풀,옛 분수가 있는 정통 이탈리아 정원,옥외 거실,바베큐를 굽는 야외 식당 발코니 등이 마련되어 있다.
동굴 집 주인은 14세기의 중세풍에 현대식의 로맨틱하고 유머스러운 부분을 가미하여 보다 더 아름다운 거주지로 만들었다고 한다.
오지 마을의 산 봉우리 동굴 안에 스위밍풀장이 있다니... 거기다가 호텔급 수준의 인테리어에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글 : 지구촌365일 / 사진 : p-i-f.livejournal.com / 관련 웹사이트 : domuscivita.com)
'세상만사(국내외 토픽)' 카테고리의 다른 글
kanamara2010 v (0) | 2012.10.06 |
---|---|
아찔한 순간-v (0) | 2012.10.06 |
[스크랩] 올빼미의 놀라운 위장 (사진) (0) | 2012.10.06 |
성난 황소가 사람을 공격(동영상) (0) | 2012.10.06 |
인간이 못푼 미스테리한 궁금증들 (0) | 2012.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