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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국내외 토픽)

기상천외한 '대륙'의 과적 현장

꿈꾸는 구름 나그네 2012. 9. 26. 22:31

 

 

 

 

 

 

 

▲기상천외한 '과적' 현장 사진들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사진=인터넷 캡처

 

 

[스포츠서울닷컴|박종엽 인턴기자] 스포츠서울닷컴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강추★짤방’코너입니다. 어느덧 2011년도 한 달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한 해를 잘 마무리하는 12월이 되길 바라며, 쌀쌀해진 날씨에 감기 조심해야겠습니다. 최근 중국의 ‘기상천외’한 과적 상황을 담은 사진들이 화제인데요.

오늘 ‘강추★짤방’에서는 ‘대륙’을 비롯한 세계의 과적 현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상자 등을 운반하고 있는 중국인들이
이채롭다.

 

 

항상 네티즌들을 놀라게 하는 ‘대륙’은 이번에도 다양한 과적 현장들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상자를 쌓아 운반하는 한 청년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저 많은 스티로폼 상자를 싣고 균형을 잡아 운전하는 상인은 ‘기인열전’에 출연해도 될 듯 싶네요.

마치 곡예사처럼 돼지저금통을 들고 있는 한 청년에게서 여유로움이 묻어납니다.

 

 

 

 

 

 

 

 

 

▲동물을 태운 서양의 차량 등 세계 각국의 과적 현장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다음은 세계 각국의 과적 현장입니다. 먼저 쓰러질 듯 달려가는 트럭의 모습이 위태로운데요. 사고의 위험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균형을 잃고 다리가 번쩍 들린 말의 눈빛이 처량해 보이네요. 반면에 차량을 타고 가는 동물은 호강하고 있어 묘한 대조를 이루고 있네요.

 

 

 

 

 

 

 

 

 

 

 

 

 

 

 

 

▲정원을 초과한 오토바이 등 교통수단에서도 쉽게 과적을 발견할 수
있다.

 

과적은 물건뿐만 아니라 오토바이 등 교통수단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요. 위험천만한 '정원 초과' 오토바이들의 안전이 걱정스럽습니다.

 각종 짐들과 탑승객들이 뒤엉킨 차량은 바퀴만 내놓은 채 사막을 달리고 있네요. 기차에오르기 위해 경쟁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한편 마지막 사진처럼 지난달 중국에서는 인원을 초과해 태운 어린이 버스가 사고를 당해 많은 아이들이 목숨을 잃는 참사가 잇달아 일어났습니다.

 꿈을 펼치지도 못한 채 눈을 감은 많은 아이들에 대해 네티즌들의 안타까운 댓글이 이어지기도 했는데요.

과적의 위험성은 늘 제기돼 온 만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지킬 것은 지켜야 한다'는 것을 알려 드리며 ‘강추★짤방’을 마칩니다.
journalistjyp@medi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