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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크랩] 中 장가계 430m 유리다리 골조 완공...내년 개방

꿈꾸는 구름 나그네 2015. 12. 7. 16:34


중국의 유명 관광지 장자제(張家界·장가계)에서 대협곡을 잇는 400m 높이의 유리교가 내년 노동절 연휴 일반에 개방된다.

3일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후난(湖南)성 장자제 협곡을 잇는 유리교는 430m 길이에 폭은 6m로 세계 최장, 최고 높이의 유리교다.

바닥이 투명유리로 돼 있어 관광객들에게 환상적인 광경을 선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다리의 마지막 빔을 안치함으로써 골조가 마무리됐으며 노동절 연휴가 시작되는 내년 5월 1일 일반에 처음 개방된다.

장자제대협곡관광지구 천즈둥(陳志冬) 이사장은 이 유리교가 100개의 안전테스트를 거쳤으며 한번에 최대 800명의 무게를 지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리교 프로젝트에 참여한 관계자는 이 유리교가 바람과 미끄럼, 온도 저항테스트를 거쳤다고 밝혔다.

장자제는 이에 앞서 180m 높이의 또 다른 유리교를 만들어 지난 9월부터 관광객을 맞고 있으며 안전을 위해 하루 관광객 수를 1만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기이한 형상의 산과 바위로 유명한 장자제는 1992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으며 전 세계에서 흥행한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2015. 12. 3 연합뉴스 발췌)

한편 중국 허베이성 스자좡(Shijiazhuang) 외곽에는 현재 이색 건축물이 건축 중에 있다.

건축물 돔의 절반은 베이징 소재 '천국의 사원(The Tample of Heaven)'의 Qinian Hall 복사판이며

절반은 서양식 건축 형태이다.

현재 공사중인 이 건축물은 영화, TV 프로그램 제작 스튜디오로 사용된다고 한다.

(2015. 12. 3 로이터 포토)

출처 : 지구촌365일
글쓴이 : 정보세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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