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올씨사의 세계 최대 크레인 선박 `피터 쉘테`호

지난 10월에 완성된 올씨(Allseas)사의 세계 최대 해양플랜트 설치 및 해체선 '피터 쉘테(Pieter Schelte)'호가 11월19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야드를 떠나 네덜란드 로테르담 항구에 도착할 예정이다.

피터 쉘테호는 로테르담 Maasvlakte2부두에서 마지막 설비 점검을 마친 뒤 흑해로 떠나 파이프라인 시설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2010년 6월 스위스의 올씨사로부터 수주한 후 약 4년5개월만에 인도된 셈이다.

피터 쉘테호는 폭 124m,길이 382m로 48,000톤 무게를 들어 올릴 수 있는 세계 최대 크레인 선박이다.

바다의 원유굴착시설이나 파이프라인 부설이 주된 임무이다.

건조 비용으로는 29억 7000만달러가 들었다.

한화로 약 3조원 가량이다.

출처 : 지구촌36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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