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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구름따라
[스크랩] 아프리카 작은 산악국가...레소토 왕국 (사진) 본문
우리에게는 생소한 레소토 왕국(Kingdom of Lesotho).
세계지도에서도 찾기 힘들 정도이다. 작은 나라이면서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품에 푹 파묻혀 있기때문에 더욱 그렇다.
레소토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최대 산악지대인 드라켄스버그(Drakensberg)국립공원과 연결돼 있는 고원에 위치에 있다.
가장 낮은 지역이 해발 약 1400m인 관계로 거의 산악지역인 셈이다.
레소토의 면적은 30,355평방킬로미터이며 수도는 마세루(Maseru). 인구는 1,936,181명(2013년 통계)이며 레소토어를 사용한다.
레소토 왕국이 산속 깊은 곳에 만들어진 이유는 19세기 초 원래 바소토족(레소토 사람들을 '바소토'라고 부름)이 살던 지역에 보어인과
줄루족들이 들어왔기때문이다.
바소토족은 한때 '바소토란드'라는 이름의 영국보호령이었다가 1966년 지금의 '레소토'국가명으로 독립했다.
이 나라는 수입원이 적어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가운데 하나로 손꼽힌다.
레소토에서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사니패스(Sani Pass)'다.
사니패스란 '산(San)족이 다녔던 길'이란 뜻이라고 한다.
사니패스 정상인 '사니 톱(Sani Top)'은 해발 2873m이며 중간 1968m지점에 남아공과 레소토 국경이 있다.
수입원은 주로 농업과 다이아몬드 광산에서 채출된 다이아몬드 원석 수출이다.
산악 주민들은 돼지,양,염소 등을 키우며 옥수수,배추,무,상추 등을 기르며 살고 있다.
레소토는 국가원수로 국왕 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현 국왕은 1996년에 복위한 레치3세(Letsie III , 1963.7.17 生)이다.
노총각시절인 레치3세가 현재의 왕비(위 사진)를 맞이하게된 일화는 화제거리가 아닐 수 없다.
레치3세는 故 넬슨 만델라 남아공대통령 등 우방국 정상들에게 부인감을 소개해 달라고 부탁했을 정도였다.
그러나 하늘이 맺어진 인연은 여기에도 있었다.
1998년 1월22일 거행된 한 대형 건설공사 기공식에 참석한 레치3세는 마침내 노총각 종지부를 찍는 신부감을 발견하게 된다.
이날 내빈들을 즐겁게 해주기위해 초대된 아름다운 미녀 행사 요원들 가운데 한명인 Anna Karabo Mots'oeneng에게 첫눈에 반해
버린 것이다.
그후 이들 커플은 2000년 2월18일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는 2명의 딸과 1명의 아들이 있다.
황후가 된 Karabo의 공식이름은 Mesenate Mohato Seeiso이다.
아래 사진은 이들 커플의 결혼식날 장면들이다.
레소토하면 이색적인 활주로를 빼 놓을 수 없다.
세계에서 가장 짧은 활주로 및 가장 위험한 활주로로 알려져 있다.
마테카니(Matekane)공항의 활주로 길이는 겨우 396m.
게다가 활주로의 끝은 해발 2303m 높이의 까마득한 절벽으로 되어있다.
일반 항공기의 이착륙은 불가능하고 작은 경비행기만 제한적 이착륙이 허용된다고 한다.
(글 : 지구촌365일 / 사진 : supercoolpics.com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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