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식물
뱀잡이수리(Secretarybird)
꿈꾸는 구름 나그네
2021. 8. 10. 13:45
뱀잡이수리(Secretarybird)
이명 : 비서새, 서기관조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수리목 뱀잡이수리과의 맹금류. 상체의 깃털은 흰색, 다리 부분의 깃털은 검은색이다.
깃털 색 조합이 꼭 서양식 바지를 입은 듯한 데다, 머리에 난 깃털이 서기들이 귀에 꽃은 깃털 펜같이 생겨서
'서기새', 혹은 '서기관조'(Secretary bird)[1]라고 불리기도 한다.
일반적인 맹금류와 다른, 학이나 해오라기 같은 체형도 특이한 점.
목도 길지만 다리가 매우 길어서 키가 1.3 m 정도나 되고, 긴 다리로 여유롭게 걷거나 껑충껑충 뛰어다닌다.
지상성 조류이지만 비행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얼굴에는 주황색 피부가 노출되어 있으며 속눈썹이 상당히 길어 예쁘다는 인식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