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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Berlin) - 독일

꿈꾸는 구름 나그네 2016. 10. 27. 16:02



해외여행 정보사이트 트립알고가자(http://tripalgogaja.com)에서 전해드리는 가볼만한 해외여행지

 

 

베를린(Berlin) - 독일

 

 

베를린(Berlin)은 독일의 수도이다. 2014년 12월 현재 인구 3,562,166명으로, 독일 내 단일 규모로는 최대의 도시이다. 독일 북동부 슈프레 강과 하펠 강 연안에 있다. 도시 전체가 브란덴부르크 주에 둘러싸여 있으며 베를린 자체도 16개의 연방 주 중 하나이다.

 

베를린이 속하는 베를린-브란덴부르크 대도시 지역의 인구는 590만명에 이르고 190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온 해외출신자들도 살고있다. 베를린은 유럽 평원에 위치해서, 온대 계절 기후의 영향을 받는다. 도시의 3분의 1은 숲, 공원, 정원, 하천이나 호수로 구성되어있다.

 

베를린이 최초로 문서에 언급된 것은 13세기로, 그 이후 프로이센 왕국(1701-1918)과 독일 제국(1871-1918), 바이마르 공화국(1919-1933), 나치 독일(1933-1945)의 수도였다.

1920년에는 <대 베를린>의 성립에 의해 도시가 대폭 확대되서 현재와 거의 같은 영역이 되었다. 1920년대에는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도시였다.

제2차 세계대전 후 베를린은 동독의 수도인 동 베를린과 서독의 영토로 주변을 베를린 장벽(1961-1989)으로 둘러싸인 서 베를린으로 분단되었다. 1989년 독일 통일에 의해 베를린은 다시 수도로서의 지위를 얻었고 147개국의 대사관이 놓여지게 되었다. 베를린은 문화와 정치, 미디어, 과학의 세계 도시이다.

 

경제적으로는 서비스 산업을 기반으로 해서 창조 산업과 미디어 산업, 컨벤션 회장 등이 활성화 되었다. 베를린은 또한, 유럽 대륙의 항공 및 철도 교통의 중추이자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중요한 산업은 IT, 제약, 생물 의학 기술, 생물 공학, 전자 공학, 교통 공학, 신 재생에너지가 포함된다.

베를린은 유명한 대학이나 연구 기관, 오케스트라, 박물관, 저명인사가 본거지로 삼고 있으며, 많은 스포츠 이벤트도 개최되고 있다. 이외에도, 도시의 광경과 역사적인 유산은 국제적인 영화 제작에 있어서 인기있는 장소가 되고있다.

베를린은 많은 축제와 다양한 건축, 나이트 라이프, 현대 예술, 대중 교통 노선망, 세계에서 가장 주거에 적합한 도시 등 여러 분야에서도 잘 알려진 도시이다.

 

독일 최대의 도시이며 입법 · 행정의 중심지이지만, 지방 분권의 역사가 긴 독일에서는 사법의 중심지는 카를스루에(Karlsruhe), 금융 및 교통의 중심지 프랑크푸르트(Frankfurt), 산업의 중심지는 루르 지방(Ruhrgebiet), 뮌헨, 슈투트가르트, 쾰른이 되어서, 서울과 도쿄, 파리처럼 한도시에 집중되어 있지는 않다.

1988년 유럽 문화 수도로 선정되었다.

 

 

베를린(Berlin) / By Steve Collis from Melbourne, Australia (Berlin) [CC BY 2.0], via Wikimedia Commons

 

 

베를린(Berlin) / By Steve Collis from Melbourne, Australia (Berlin) [CC BY 2.0], via Wikimedia Commons

 

 

 

 

지리

 

베를린은 독일 동부, 폴란드 국경에서 서쪽으로 6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베를린 주변부는 주로 숲이 펼쳐진 평탄한 지형으로 저지대의 습지이다. 광대한 북부 유럽 평야의 일부로 이 평야는 프랑스 북부에서 서부 러시아까지 뻗어있다.

 

베를린 - 바르샤바 사이는 우르스트롬탈(Urstromtal)이라 불리우는 이전에 대량의 얼음이 녹은 물이 넓은 강을 이루고 흘렀을 때에 만들어진 넓은 골짜기인 원류곡(原流谷)으로, 북쪽의 낮은 바르님 대지(Barnim 台地)에서 남쪽의 텔토프 대지(Teltow 台地)까지 빙상에서 흘러 나온 융수(融水)에 의해 바이크젤 빙하기(Weichselian, 마지막 빙하 시대)의 끝에 형성되었다.

현재 슈프레(Spree) 강은 이 계곡을 흐르고 있다. 슈판다우(Spandau)는 베를린에서 가장 서쪽에 있는 구이지만, 슈프레 강은 거기에서 하펠(Havel) 강과 합류한다.

하펠 강은 북쪽에서 남쪽으로 베를린 서부를 흐르고 있다. 하펠 강에는 곳곳에 호수가 있고, 최대의 호수는 테겔(Tegel) 호수와 반제 호수(Greater Wannsee)이다. 이들 호수는 슈프레 강 상류로 유입되고, 베를린 동부 뮈겔(Muggelsee) 호수를 지난다.

현대의 베를린은 슈프레 강 유역의 양쪽에 도시가 크게 확장되고 있다.

레이니켄도르프(Reinickendorf) 구와 판코우(Pankow) 구, 두 개의 구의 대부분은 바르님 대지(Barnim 台地)에 위치해 있고, 샬로텐부르크-빌머스도르프(Charlottenburg-Wilmersdorf) 구, 슈테글리츠-첼렌도르프(Steglitz-Zehlendorf) 구, 템펠호프-쇼네베르크(Treptow-Kopenick) 구, 노이쾰른(Neukolln) 구의 대부분은 텔토프 대지(Teltow 台地)에 위치하고있다.

슈판다우(Spandau) 구의 일부는 베를린 원류곡(原流谷)과 나우엔 평야(Nauen Plateau)에 위치해 있고, 베를린 서쪽으로 뻗어있다.

 

베를린에서 고도가 가장 높은 지점은 도시의 외곽에서는 터이펠스베르크(Teufelsberg, 악마의 산)와 뮈겔베르크(Muggelberge), 중심부에서는 크로이츠베르크(Kreuzberg)이다. 크로이츠베르크는 해발 66m,  터이펠스베르크와 뮈겔베르크는 해발 115m이다. 또한 터이펠스베르크는 제2차 세계대전의 잔해에 의해 인공적으로 세워진 언덕이다.

 

 

베를린(Berlin) / By Lotse (Own work) [GFDL or CC BY-SA 3.0], via Wikimedia Commons

 

 

베를린 시내의 동서 축선인 6월 17일 거리(Strabe des 17. Juni), 티어가르텐(Tiergarten)공원을 관통한다. / I, Ondrej Zvácek [GFDLCC-BY-SA-3.0 or CC BY 2.5], via Wikimedia Commons

 

 

포츠담 광장(Potsdamer Platz) / By Politikaner (Own work (own picture)) [CC BY-SA 3.0], via Wikimedia Commons

 

 

헬무트 얀(Helmut Jahn)이 설계한 소니센터 / By Nordenfan (Own work) [GFDL or CC BY-SA 3.0], via Wikimedia Commons

 

 

브라이트샤이트 광장(Breitscheid platz)의 빌헬름 황제 기념 교회(Kaiser-Wilhelm-Gedachtniskirche) / By Anagoria (Own work) [GFDL or CC BY 3.0], via Wikimedia Commons

 

 

슈프레(Spree) 강변 / By selbst (selbst) [Public domain], via Wikimedia Commons

 

 

 

 

기후

 

베를린의 기후는 서안 해양성 기후에 속한다.

여름은 따뜻하고 종종 습기가 평균 최고 기온은 22-25 ℃, 평균 최저 기온은 12-14 ℃이다. 겨울은 비교적 춥고 평균 최고 기온은 3℃에서 평균 최저 기온은 -2-0 ℃이며,시 -10 ℃를 밑돌기도한다. 봄과 가을은 서늘하거나 온화하다.

 

베를린은 시가지의 건물에 의해 도시 열섬(Urban Heat Island, UHI)이 발생해서 기온은 1-4 ℃ 정도 주변 지역보다 높아진다.

 

연간 강수량은 570mm로 연중 고른 강수량을 보인다. 12월부터 3월에 걸친 겨울철에는 그리 많지 않은 강설도 보이지만, 눈이 오랜 기간 남아있지는 않다. 2009/2010년 시즌은 12월 후반부터 3월 상순까지 계속 눈이 남아 있었던 예외적인 기간이었다.

 

 

 

 

문화

 

베를린에는 다양한 문화 시설이 있으며 대부분 국제적인 평가를 향유하고 있다. 다양성과 활발함은 "시대 사조 메트로 폴리스"(Zeitgeist Metropolis, 시대 조류의 중심지)로써, 대도시 중에서 유행을 만들어내는 이미지를 갖고 있다.

베를린에는 상당히 다채로운 예술 공간이 있고, 420개의 미술관이 있다.

 

많은 젊은이들과 국제적인 아티스트가 베를린의 거리에 거주하고 있고, 베를린 자체가 젊은이와 대중 문화의 유럽에서의 중심지로서 자리잡고 있다.

베를린의 문화적인 역할은 매년 열리던 유럽 최대의 음악 산업 국제 박람회 팝콤(Popkomm)이 15년간 개최된 쾰른에서 2004년 베를린으로 옮겨짐으로써 확대되고 있다. 그 후, 유니버설 뮤직과 MTV가 유럽 본부를 베를린에, 메인 스튜디오를 슈프레 강변  프리드리히스하인(Friedrichshain)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2005년 베를린은 유네스코로부터 '디자인 도시'란 칭호를 수여 받았다.

 

 

 

 

나이트 라이프

 

베를린의 나이트 라이프는 유럽 중에서도 다양성이 풍부한 것들 중 하나이다. 1990년대에 20대 젊은이들이 많은 나라로부터 와서, 특히 동유럽과 중부유럽의 젊은이들이 베를린을 유럽에서 최고의 나이트 라이프지대로써의 클럽가로 만들고 있다.

1989년 베를린 장벽 붕괴 후 이전의 동 베를린의 중심이었던 미테(Mitte) 지역의 많은 역사적인 건축물은 젊은 불법 거주자에 불법 점거되고 재구축된 카운터컬처(counter-culture, 대항 문화)나 전위적인 문화를 수집하는 비옥한 토양이 되었다.

미테 지역과 그 주변에는 많은 나이트 클럽이 즐비하다.

 

 

 

 

박물관 / 미술관

 

베를린에는 153개의 박물관이 있다. 많은 박물관이 함께 있는 박물관 섬(Museumsinsel)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되어 있다.  1841년 칙령에 의해 "예술과 역사 지구"로 지정되었다.

구 박물관은 루스트 정원(Lust garten)에 지어졌다. 신 박물관에는 네페르티티의 흉상이 전시되었고, 구 국립 미술관, 페르가몬 박물관(Pergamonmuseum), 보데 박물관(Bode Museum)은 박물관 섬에 지어져있다. 각각의 박물관은 따로 지어져 있지만 더 이상 소장품과 건물의 명칭은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다.

 

 

페르가몬 박물관, 이슈타르 문 / By Rictor Norton [CC BY 2.0], via Wikimedia Commons

 

박물관 섬에서 떨어진 시내에도 많은 박물관과 미술관이 있다. 회화관(Gemaldegalerie)은 13세기에서 18세기에 걸친 거장의 작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신 국립미술관(Neue Nationalgalerie)은 루트비히 미스 반 데어 로에(Ludwig Mies van der Rohe)에 의해 지어진 모더니즘 건축으로 20세기 유럽 회화를 전문으로 하고있다.

예전 함부르크 역이었던 함부르거 반호프 현대 미술관(Hamburger Bahnhof museum)은 모아비트(Moabit) 지구에 위치하며, 근대와 현대의 유명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독일 역사박물관(Deutsches Historisches Museum)은 예전의 초이그하우스(Zeughaus, 무기고)에 2006년 봄에 확장 오픈되어, 1989년 베를린 장벽 붕괴를 통한 독일의 역사를 개관할 수 있다. 바우하우스 아카이브(Bauhaus Archive)는 건축박물관이다.

 

베를린 유대인 박물관(Judisches Museum Berlin)은 독일 유대인의 200년의 역사에 대해 전시가 행하여지고 있다. 독일 기술 박물관(German Museum of Technology)은 크로이츠베르크(Kreuzberg) 지구에 있고, 역사적인 기술적 성과의 최대 전시 시설이다.

훔볼트 박물관(Museum fur Naturkunde)은 베를린 중앙역 근처에 있고, 자연사에 관한 전시를 하는 박물관이다. 브라키오사우루스(Brachiosaurus)와 시조새의 표본은 유명하다.  

달렘(Dahlem) 지구에는 몇몇 세계적인 예술·문화에 관한 박물관과 미술관이 있고, 아시아 예술 박물관(Museum of Asian Art)과 베를린 민족학 박물관(Ethnological Museum of Berlin), 유럽 문화 박물관(Museum Europaischer Kulturen), 연합국 박물관(Allied Museum, 냉전 박물관),  브뤼케 미술관(Brucke Museum) 등이 있다.

리히텐베르크(Lichtenberg) 지역에는 동독 시대에는 국가 보안부(Stasi, 슈타지)가 놓여져 있었지만, 현재는 슈타지 박물관(Stasi Museum)이 되었다. 또한, 마찬가지로 동독에 관한 박물관으로는 DDR 박물관(DDR Museum)도 있다.

체크포인트 찰리(Checkpoint Charlie)는 베를린 장벽과 함께 동서 분단의 상징이었고, 현재에도 보존되어져 개인이 운영하는 체크포인트 찰리 박물관(Museum Haus am Checkpoint Charlie)으로서 동쪽으로부터 도망치려고 한 사람들에 의해 고안된 세부 계획과 전략, 광범위한 문서가 전시되고 있다.

베아테 우제 에로틱 박물관(Beate Uhse Erotic Museum)은 베를린동물원 역 근처에 있고, 세계 최대의 에로틱 박물관을 공언하고 있다.

 

 

 

 

연극 / 음악

 

베를린에는 50개 이상의 극장이 있다. 미테 지구에 있는 도이체 극장(Deutsches Theater), 1849 - 1850년에 걸쳐 지어진 이후 1944 - 1945년의 제2차 세계대전 말기의 중단을 제외하고는 운영이 계속되고 있다.

폴크스뷔네(Volksbuhne, 민중무대)는 로자 룩셈부르크 광장(Rosa Luxemburg Platz) 근처에 1913 - 14년에 지어졌지만 설립은 1890년이다.

베를리너 앙상블(Berliner Ensemble)은 베르톨트 브레히트(Bertolt Brecht)의 작품을 상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1949년에 도이체 극장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설립되었다.

샤우뷔네(Schaubuhne)는 1962년에 설립되어 크로이츠베르크(Kreuzberg)에 있었지만, 1981년에 쿠어휘어스텐담(Kurfurstendamm)의 이전 유니베르줌(Universum) 영화관 건물로 이전했다.

 

 

도이체 극장(Deutsches Theater) / By Beek100 (Own work) [CC BY-SA 3.0 or GFDL], via Wikimedia Commons

 

베를린에는 베를린 독일 오페라(Deutsche Oper Berlin), 베를린 국립 오페라(Staatsoper Unter den Linden), 베를린 코미쉬 오페라(Komische Oper Berlin) 등 3개의 유명한 오페라 하우스가 있다.

운터 덴 린덴(Unter den Linden)에 있는 베를린 국립 오페라 극장은 1742년에 오픈했고, 3개의 오페라 하우스중에서는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베를린 코미쉬 오페라는 전통적으로 오페레타(Operetta, 대사와 춤, 오케스트라가 있는 오페라)를 자랑으로 해서 마찬가지로 운터 덴 린덴에 있다.

독일 오페라는 1912년에 샤를로텐부르크(Charlottenburg) 지역에 설립되었다. 베를린이 동서로 분단되어 있던 1961년부터 1989년까지 서 베를린에게는 유일한 주요 오페라 하우스였다.

3극장 모두가 전속의 완전 4관 편성 풀 오케스트라를 가졌다(이 조건을 충족하는 오페라 극장을 두개 가진 도시로는 비엔나, 뮌헨,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등이 있지만, 세개는 베를린이 세계에서 유일하다. 영국, 프랑스, 미국은 각국에 하나씩 밖에 없다)고 하는 호화스러운 상황에 있어, 때때로 통합 논의가 일어난다.

3극장의 전속 발레단만큼은 2004년에 통합되어 베를린 국립 발레단(Berlin State Ballet)이 되었다. 베를린의 메인이 되는 뮤지컬 극장으로써 웨스턴 극장(Theater des Westens)은 1895년에 지어졌다.

 

베를린에는 7개의 오케스트라가 있다.

베를린 필하모니 관현악단(Berliner Philharmonisches Orchester)은 세계에서도 걸출한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포츠담 광장(Potsdamer Platz) 인근 베를린 필(Berliner Philharmonie)을 본거지로 하고 있다. 베를린 필 하모니가 접한 거리는 악단에서 오랫동안 지휘자로 활약한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Herbert von Karajan)의 이름을 따서 명칭이 붙게되었다.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Konzerthausorchester Berlin)는 1952년에 설립되었고, 동 베를린의 오케스트라로서 설립되었다. 세계 문화의 집(Haus der Kulturen der Welt)에서는 다문화간의 문제와 함께 다양한 전시가 다루어져 세계 음악 무대와 회의가 행하여지고 있다.

 

베를린에서는 20세기 초 이후, 정치적 풍자와 유머로 가득찬 카바레(Cabaret)도 활성화 되어 있다.

 

 

 

 

관광 / 관광명소

 

2010년 기준 베를린에는 746호텔 112,400침실을 갖추고 있다. 같은 해 총 910만명의 숙박에 의해 총 숙박 일수는 2,080만 박을 기록하고 있다.

베를린은 세계에서 톱 3에 들어갈 컨벤션 도시로 유럽에서도 큰 컨벤션 센터로 메세베를린(Messe Berlin)이 있다. 베를린에서는 시청각 및 가전 관련 국제 소비자 가전 전시회(IFA)와 원예 관련 베를린 국제 그린 위크(Berlin International Green Week), 세계 최대의 국제 철도 박람회 이노트란스(InnoTrans), 국제 여행 박람회인 베를린 국제 관광 박람회(Internationale Tourismus-Borse Berlin)와 아트 포럼 등 많은 국제 박람회가 개최되고 있어, 많은 비즈니스 고객이 베를린을 방문하고 있다.

 

 

메세베를린(Messe Berlin) / By Hans Knips (Own work) [CC BY-SA 3.0], via Wikimedia Commons

 

브란덴부르크 문(Brandenburg Gate)

브란덴부르크 문은 베를린에 있는 개선문이다. 1788년부터 1791년까지 건설되었고, 건축가는 K. G. 랑간스이다. 랑간스가 아테네 아크로폴리스를 본떠서 지었다. 위에는 샤토가 조각한 "승리의 콰드리가 전차 조각상"이 있다.

19세기 이후 전쟁에 승리한 프로이센군 및 독일군이 개선할때 반드시 통과하는 장소가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파괴되었다가 1957년부터 1958년까지 복원 공사를 했다.

독일의 재통일 전에는 베를린 장벽의 상징적인 문이었다. 2009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는 마라톤과 경보 경기의 출발점과 결승점으로 사용되었다.

 

 

브란덴부르크 문(Brandenburg Gate) / By Bjorn Erik Pedersen (Own work) [CC BY-SA 4.0], via Wikimedia Commons

 

베를린 대성당(Berlin Cathedral)

베를린 대성당(Berliner Dom)은  베를린의 미테 지역에 있는 호엔촐레른 왕가(House of Hohenzollern)의 기념 교회로 베를린 = 브란덴부르크 = 슐레지엔 오버라우지츠 복음주의 교회(Evangelical Church in Berlin, Brandenburg and Silesian Upper Lusatia)에 속해 루터파의 예배를 행하고있는 대성당이다.

한층 눈을 끄는 돔이 인상적인 건물이다.

본래의 교회가 빌헬름 2세의 명령에 의해 1905년에 개축되어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왕가와 연고가 있는 사람들의 묘비 등이 있다.

114m의 높이를 자랑하는 캐노피는 제2차 세계대전으로 피해를 받았지만, 1993년에 복원되어 현재의 모습을 되찾았다. 270개의 계단을 올라 캐노피 부분으로 나올 수 있다.

 

 

베를린 대성당(Berlin Cathedral) / By Marco Correa (Own work) [CC BY-SA 4.0], via Wikimedia Commons

 

쿠담 거리(Ku'Damm)

쿠어쉬어스텐담(Kurfurstendamm, 줄여서 쿠담이라 부른다)은 베를린에서 가장 유명한 거리 중 하나이다. 거리는 이전 브란덴부르크의 선제후(Kurfursten)에서 그 이름이 유래된다. 이 매우 넓고 긴거리는 상점, 주택, 호텔, 레스토랑들이 늘어서 있어 베를린의  샹젤리제로 여겨진다.

상점, 주택, 호텔, 레스토랑들어 늘어서 있고 특히, 많은 패션 디자이너들의 상점뿐만 아니라 여러 자동차 제조업체의 쇼 룸이 있다.

 

 

쿠담 거리(Ku'Damm) / By User Aazarus on de.wikipedia (by myself) [CC BY-SA 2.0 de], via Wikimedia Commons

 

운터 덴 린덴(Unter den Linden)

운터 덴 린덴은 베를린의 거리 중 하나이다. 운터 덴 린덴은 '보리수 아래'의 뜻으로, 보리수가 늘어서 있다. 거리의 중앙에 산책로가 있고 벤치도 놓여있다. 브란덴부르크 문에서 베를린 궁전까지의 짧은 거리이지만, 길가에는 베를린의 융성을 나타내는 많은 역사적 건조물이 늘어서 있다.

 

 

운터 덴 린덴(Unter den Linden) / By Jess & Peter from Geneva, Switzerland (Flickr) [CC BY 2.0], via Wikimedia Commons

 

베를린 전승기념탑(Berlin Victory Column)

베를린 전승기념탑은 베를린 티어가르텐 중앙부에 우뚝 솟아 있는 높이 67미터의 석조 탑이다. 탑의 꼭대기에는 금색의 승리의 여신 빅토리아가 서있다.

프로이센 왕국의 제2차 슐레스비히 전쟁 승리를 기념하여 1864년에 건설이 시작되어 1872년에 완성되었다. 그 뒤에 프로이센이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1866년), 프로이센-프랑스 전쟁(1870년 - 1871년)에서도 승리하면서 이러한 전승도 기념하는 건축물이 되었다. 탑 내부는 정상의 전망대에 통하는 285개의 나선형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당초 국가의회 의사당 앞 광장에 세워져 있었지만, 베를린을 세계 수도로 개조하려는 아돌프 히틀러의 게르마니아 계획의 실시에 앞서 1939년에 현재의 위치로 이전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때, 베를린 시가전에서 병사들이 여기에 틀어 박혀 싸웠다. 광장 돌에 커다란 탄흔이 남아있고, 탑 자체에도 곳곳에 크고 작은 총격과 포격에 의한 탄흔이 있다.

 

 

베를린 전승기념탑(Berlin Victory Column) / I, Ondrej Zvácek [GFDLCC-BY-SA-3.0 or CC BY 2.5], via Wikimedia Commons

 

박물관 섬(Museumsinsel)

박물관 섬은 베를린의 중심을 흐르는, 슈프레 강에 위치한 섬의 북쪽을 말한다. 섬의 남쪽은 어부의 섬(Fischerinsel)이라 부른다.

이 섬에 '박물관 섬'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은 섬의 북쪽에 세계적으로 이름난 박물관들이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이다. 본래 주거지역이었던 곳이 이처럼 바뀐 것은 프로이센 왕국의 프레드리히 빌헬름 4세가 "예술과 과학"에 유독 많은 신경을 썼기 때문이었다.

많은 박물관들이 대를 거치며 프로이센 왕국의 왕들에 의해 건설되었으며 왕가의 소장품들이 1918년 이후에 프로이센 문화유산 재단(Stiftung Preubischer Kulturbesitz)에 위탁되면서 대중에게 공개되기 시작하였다.

냉전 당시 베를린이 동서로 나뉘면서 프로이센 왕가의 소장품들 역시 나뉘었으나 독일의 재통일 이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국들에 의해 수탈되었던 것들을 제외하고는 다시 한 곳으로 모일 수 있었다.

현재,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무너지거나 훼손된 박물관들에 대한 재건 작업이 한창이며, 이에 따라 소장품들의 박물관 간 이동도 활발한 상황이다.

대표적으로 베를린 신 박물관(노이에스 박물관)의 경우 소비에트 연방군의 베를린 공방전 당시 폭격으로 무너져 그동안 전시품들을 베를린 구 박물관(알테스 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었으나 2009년 10월 16일 전후 시작되었던 재건이 완료됨에 따라 네페르티티 왕비의 흉상 등이 다시 신 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1999년에 박물관 섬은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유산에 등록되었다.

박물관 섬에서 가장 오래된 박물관은 구 박물관 (Altes Museum)이다. 1830년에 카를 프레드리히 싱켈의 감독하에 건축되었다. 1859년에는 신 박물관(Neues Museum)이 싱켈의 제자였던 프레드리히 아우구스트 스튈러에 의해 완공됐다.

구 국립미술관(Alte Nationalgalerie)은 1876년에 프레드리히 아우구스트 스튈러의 설계로, 은행가였던 요아킴 H. W. 바게너가 기증한 19세기 예술작품을 수용하기 위해 이어졌다. 1904년에는 현재 보데 박물관(Bode Museum)의 전신인 카이저 프레드리히 박물관이 완공되었다. 보데 박물관은 많은 조각작품들과 고대 및 비잔틴 시대의 예술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1930년에 완공된 페르가몬 박물관(Pergamonmuseum)을 들 수 있다. 페르가몬 박물관은 제우스의 대제단이나 바빌론에서 출토된 이슈타르 문과 같은 다수의 거대하고 역사적이며, 기념비적인 건축물들이 재건되어 전시되고 있다.

 

 

구 박물관 (Altes Museum) / By Thomas Wolf, www.foto-tw.de (Own work) [CC BY-SA 3.0], via Wikimedia Commons

 

 

보데 박물관(Bode Museum) / By dalbera (http://flickr.com/photos/dalbera/2735565030/) [CC BY 2.0],via Wikimedia Commons

 

세계문화의 집(Haus der Kulturen der Welt)

베를린에 있는 세계문화의 집은 비 유럽 문화와 사회에 특별한 초점을 맞춘 국제 현대 미술의 발표 및 토론을 위한 독일의 국가 기관으로 미술 전시회, 연극, 무용 공연, 콘서트, 저자 낭독, 영화와 시각 예술과 문화에 대한 학술 대회를 제공한다.

국가적, 국제적 위상과 이곳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의 질적 수준 등으로 인하여 연방 정부로부터 재정지원을 받는 몇 안되는 기관중 하나로 문화의 등대(lighthouses of culture)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세계문화의 집(Haus der Kulturen der Welt) / By Miriam Guterland (Own work) [CC BY-SA 3.0], via Wikimedia Commons

 

베를린 훔볼트 대학교(Humboldt-Universitat zu Berlin)

훔볼트 대학교는 독일 베를린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두번째로 많은 학생 수를 가진 대학교이다. 프로이센 왕국의 자유주의적인 교육 개혁가이자 언어학자였던 빌헬름 폰 훔볼트에 의해 1810년 베를린 대학교(Universitat zu Berlin)로 창립되었으며 그가 구상한 이 대학의 모습은 다른 유럽과 서방 대학에 큰 영향을 주었다.

1826년 프리드리히 빌헬름 대학교(Friedrich-Wilhelms-Universitat)로 교명을 변경하였으며, 이후 대학교가 위치해 있던 거리의 이름을 따서 운터 덴 린덴 대학교(Universitat unter den Linden)로 알려지기도 하였다.

1949년 창립자와 그의 형제였던 자연과학자 알렉산더 폰 훔볼트를 기념하여 베를린 훔볼트 대학교로 명칭을 바꾸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베를린 훔볼트 대학교(Humboldt-Universitat zu Berlin) / Christian Wolf, www.c-w-design.de [CC BY-SA 3.0 de], via Wikimedia Commons

 

국회 의사당(Reichstag building)

미테 지역에 있는 의사당이다. 1894년부터 제정 독일, 바이마르 공화국을 통해서 하원 의사당으로서 역할을했지만, 1933년에 원인 모를 화재에 의해 불타버렸다. 1999년에 복원되어 현재는 독일 연방 의회의 회의장이 위치해 있다.

독일 국회의사당 건물은 정치적 의사 결정이 벌어지는 장소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독일 국회의사당 건물은 20세기 독일 역사의 파란을 겪으며 시기마다 다른 정치적, 역사적 위상을 부여받았다. 이 건축물은 의회 민주주의와 입헌군주제 간의 타협의 산물로 건립되었으며, 이후 독일 민주주의의 좌절과 희망을 담고 있다.

비록 이곳은 과거 독일 민주주의가 좌절된 장소였지만, 통일 후 리모델링을 거쳐 새로운 독일의 민주주의의 상징으로 탈바꿈했으며, 상부의 유리 돔은 베를린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1999년 영국의 건축가 노먼 포스터는 의사당의 벽을 제외한 건물의 모든 골격을 뜯어낸 뒤 내부의 안마당 위로 가벼운 유리와 알루미늄으로 만든 돔을 설치했다.

전면이 유리로 둘러싸인 돔(cupola)은 기술적 혁신을 담은 근대성의 상징이자 개방성을 담은 민주주의의 상징이다. 이곳에서는 베를린 전경을 360도에서 바라볼 수 있다. 돔에서 본회의장을 내려다 보는 것도 가능하다. 회의장보다 방문객이 오가는 돔이 더 윗부분에 위치하고 있는 것은 국민이 정부보다 위에 있다는 것을 뜻한다.

 

 

국회 의사당(Reichstag building) / By Felix Huppert (Own work) [CC BY-SA 4.0], via Wikimedia Commons

 

 

돔(cupola) / By Yelles (Own work) [GFDL or CC BY-SA 3.0], via Wikimedia Commons

 

붉은 시청(Rotes Rathaus)

붉은 시청은 베를린의 시청으로 미테 지구에 위치하고 알렉산더 광장 근처의 라트하우스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시장과 베를린시의 행정 조직의 본거지. 건물의 이름은 붉은 벽돌에 의한 외형의 디자인에서 유래하고 있다.

 

 

붉은 시청(Rotes Rathaus) / By Ralf Roletschek [GFDL 1.2], via Wikimedia Commons

 

연방수상관저(Bundeskanzleramt)

연방수상관저는 독일 연방수상이 집무하는 관저이다. 독일의 재통일에 따라 수상관저 또한 베를린으로 옮겨지면서 4년간의 공사 끝에 2001년 5월 완공된 집무실 겸 관저이다.

8층으로 된 세계 최대 규모의 관저로, 부속건물까지 합하면 백악관의 8배나 된다. 별칭은 '콜로세움'이다. 독일 연방의회 의사당까지는 500m 거리다.

 

 

연방수상관저(Bundeskanzleramt) / Ralf Roletschek [CC BY-SA 4.0GFDL or CC BY-SA 3.0], via Wikimedia Commons

 

베를린 장벽(Berlin Wall)

베를린 장벽은 동독이 건설한 것으로서 서베를린을 동베를린과 그 밖의 동독으로부터 분리하는 장벽이었다. 그래서 서베를린을 공산주의 국가안의 유일한 자본주의 지역이라고 해서 '육지의 섬'이라고 불렀다.

하지만, 동독의 관리들은 이 장벽을 반 파시스트 보호벽(Antifaschistischer Schutzwall)이라고 불렀다. 냉전의 상징이자 독일의 분단을 상징하여 왔다. 동독 탈주자가 많아지자 이를 막으려고 1961년 8월 13일에 만들어진 이후 점차 이 장벽은 보강되었으며, 1989년 11월 9일 자유 왕래가 허용된 이후 차례로 장벽이 붕괴되었다. 일부는 기념으로 남겨져 있다.

 

 베를린 장벽(Berlin Wall) / By Tomasz Sienicki [user: tsca, mail: tomasz.sienicki at gmail.com] (Photograph by Tomasz Sienicki (Own work)) [CC BY 3.0], via Wikimedia Commons

 

베를린 텔레비전 송신탑(Berliner Fernsehturm)

베를린 텔레비전 송신탑은 베를린에 위치한 방송탑이다. 미테 구 알렉산데르 광장(Alexanderplatz)에서 가깝다. 동독 통치기인 1965년부터 1969년에 걸쳐 건설되었다. 높이 368m로 독일에서 가장 높은 건조물이다.

1964년, 동독을 통치하고 있던 독일 사회주의 통일당의 지도자 발터 울브리히트는 알렉산데르 광장 부근에 텔레비전 송신탑을 건설하는 것을 허락하기로 하였다. 서독에 있던 슈투트가르트 텔레비전 송신탑과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를 모델로 하였다.

방송탑의 강철 돔에 태양이 비치면 마치 십자가 모양으로 반사되는 일이 잦았는데, 이는 건축가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었다. 당시 동베를린 시민들은 이걸 "교황의 복수(Rache des Papstes)"라고 불렀다.

 

 

운터 덴 린덴(Unter den Linden) 가로수 길과 베를린 텔레비전 송신탑(Berliner Fernsehturm) / © Jorge Royan / http://www.royan.com.arvia Wikimedia Commons

 

샤를로텐부르크 성(Schloss Charlottenburg)

샤를로텐부르크 성은 독일, 베를린에 현존하고 있는 3번째로 큰 궁전이다. 베를린의 샤를로텐부르크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최초에 성은 프로이센의 국왕 프리드리히 1세의 아내였던 조피 샤를로테의 명에 따라 아놀드 넬링이 건축하였다. 건축 양식은 이탈리아풍의 바로크 양식을 가미하고 있다.

샬로테 왕비는 중국, 일본 등지에서 수입된 도자기로 방을 가득 채웠다.

2차 세계 대전 당시 궁전은 심각하게 폭격을 당했다. 1945년 이후 복원 사업에 착후마면서 박물관으로서의 기능도 감당하게 되었다. 선사시대의 인류학 전시물도 전시 중이며 작은 레스토랑도 있다.

궁전 내부의 공원은 잘 짜여진 크기로 지어져 있으며 수많은 대중이 머물 수 있도록 한다. 하지만 최근 들어 입장료를 받으려는 움직임이 생겨나고 있다.

2004년에서 2006년 초까지 궁정은 독일 총리의 관저였다.

 

 

샤를로텐부르크 성(Schloss Charlottenburg) / By ernstol (Own work) [CC BY-SA 3.0], via Wikimedia Commons

 

뉴 팰리스(New Palace, 포츠담)

뉴 팰리스는 베를린의 인근도시 포츠담에 있는 상수시 공원(Sanssouci park)의 서쪽에 위치한  궁전이다.  7년 전쟁이 끝난 후, 프리드리히 2세 때인 1763년에 짓기시작해서, 1769년에 완공되었다.

마지막 거대한 프로이센 바로크 양식의 궁전이다.

 

 

뉴 팰리스(New Palace, 포츠담) / By Steffenheilfort (Own work) [CC BY-SA 3.0], via Wikimedia Commons